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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년 오늘] '가을까치' 날아오르다
입력 2018.09.03. 09:55 수정 2018.09.03. 10:13 댓글 0개1991년 9월, 가을하늘을 비상한 '까치'가 해태에게 승리를 안겨줬다.
1991년 9월 4일 해태타이거즈는 삼성라이온즈와의 경기는 '까치' 김정수의 활약이 돋보인 시간이었다.
선발투수로 나온 김정수는 9이닝 동안 삼성 타선을 꽁꽁 묶으며 5-0 완봉승을 거두었다.
김정수는 1990년 9월 11일 두산베어스전에서 거둔 완봉승(5-0)에 이어 약 1년 만에 프로 2번째 완봉승으로 시즌 4승째를 올렸다.
이날의 승리로 해태는 70승 고지에 선착하며 한국시리즈에 직행하는 자력우승 매직넘버를 9로 줄였다.
가을만 되면 에이스급 맹활약을 펼쳐 팬들에게 '가을까치'라고 불렸던 김정수, 2018년 9월 현재 5위 자리를 두고 치열한 순위 싸움을 하고 있는 KIA타이거즈에도 '가을의 남자'가 등장하기를 기대해 본다. 통합뉴스룸=최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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