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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년 오늘] 李씨 호랑이 3형제의 눈부신 활약
입력 2018.08.29. 11:10 수정 2018.08.29. 14:35 댓글 0개21년전 오늘, 타이거즈 李씨 3형제가 '승리요정' 노릇을 톡톡히 해냈다.
1997년 8월 29일 열린 해태타이거즈와 삼성라이온즈의 경기. 해태는 이호준·이호성·이대진의 활약으로 시즌 60승 고지에 우뚝 섰다.
스타트는 이호준이 끊었다.
이호준은 2회 초 선제 2점 홈런과 3회 말 삼성 이승엽의 2루타성 타구를 잡아내는 호수비로 선보인다.
이후 해태와 삼성은 5회까지 2-2 팽팽한 승부를 이어갔다.
두 팀의 균형은 이호성의 한방으로 깨진다. 6회 타석에 들어선 이호성은 솔로홈런을 날리며, 해태는 다시 앞서가기 시작했다.
마운드에서는 선발투수 이대진의 활약이 돋보였다. 이대진은 7.1이닝을 2실점으로 막아 시즌 12승째를 올려 팀 내 최다승을 기록한다.
이 날 李씨 3형제의 활약으로 해태는 시즌 1위를 굳건히 지키며 1997시즌 우승으로의 항해를 순조롭게 이어나갔다. 통합뉴스룸=최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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