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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김민식-최원준 등 합류, KIA 서머리그 운영 계획은?

입력 2018.08.21. 17:17 수정 2018.08.21. 17:51 댓글 0개

KIA의 서머리그 운영 계획이 윤곽을 드러냈다. 1·2군이 고루 경기에 출전한다. 22일에는 1군 선수들이 추가로 합류한다.

박흥식 KIA 2군 감독은 21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릴 예정인 SK 퓨처스팀(2군)과의 서머리그 경기를 앞두고 향후 운영 계획을 밝혔다. 현재 광주에서 훈련에 임하고 있는 1군 선수들이 순차적으로 합류하고, 마지막 3연전은 1군 선수들이 주로 경기에 나서며 감각과 조직력을 재정비한다는 구상이다.

KIA는 21일부터 23일까지 인천에서 SK와, 24일부터 26일까지는 고척에서 화성(넥센 2군)과 3연전을 갖는다. 여기까지는 1·2군 선수들이 고루 섞여 출전할 계획이다. 아직 확정되지는 않았으나 31일부터 2일까지 광주에서 열리는 경찰야구단과의 경기에는 1군 선수들이 대거 출전할 가능성이 높다.

인천 3연전에는 김유신 김진우 이민우가 차례로 선발로 나서 테스트를 거친다. 21일에는 김유신 류승현 김주형 등이 2군에 합류했으며, 22일에는 최원준 김민식 한승혁 유재신 등 1군 선수들이 추가로 합류해 경기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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