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광주·전남 새 아파트에 5천478가구 입주

입력 2018.08.21. 16:17 수정 2018.08.21. 16:31 댓글 0개
국토교통부, 올 9-11월까지

올 9월부터 11월까지 광주·전남지역 새 아파트에 모두 5천478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2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 9~11월까지 전국 입주예정 아파트는 전년 동기(11만9천가구) 보다 7% 줄어든 11만1천44가구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전년 동기 보다 1.9% 감소한 5만9천51세대, 지방은 전년 동기보다 12.1% 줄어든 5만1천993세대가 각각 입주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올 9월의 경우 광주에서는 동구 소태동 무등산 골드클래스(690세대)와 북구 각화동 힐스테이트 각화(740세대), 전남에서는 나주시 남평읍 동사리 남평도시개발지구 양우내안애 B3(896세대), 목포시 연산동 골드클래스(315세대),

목포시 연산동 중앙갤러리아파트(49세대), 무안군 삼향읍 남악신도시 펠리시티 리버뷰(140세대), 완도군 완도읍 군내리 미림아파트(55세대), 진도군 진도읍 남동리 진도 골드클라우스(66세대)가 입주한다.

또 10월 광주에서는 광산구 하남동 하남3지구 모아엘가 더퍼스트(703세대), 전남에서는 순천시 조례동 대광로제비앙(490세대)와 여수시 이순신광장로 262 여수수정 H-1블록 행복주택(200세대)가 집들이를 한다.

11월에는 광주에서 광산구 쌍암동 689-2 첨단대라수(300세대), 전남에서는 광양시 광양읍 덕례리 광양 에르가 공공임대(420세대), 목포시 석현동 에드가안채(114세대), 함평군 대동면 향교리 함평향교 국민임대(120세대), 함평군 대동면 향교리 함평향교 영구임대(30세대), 장성군 영천지구 공공실버 1블록(150세대)가 입주를 할 예정이다.

주택 규모별로는 60㎡이하 3만4천404가구, 60-85㎡ 6만7천70가구, 85㎡초과 9천570가구로 85㎡이하 중소형 주택이 전체의 91.4%나 차지했다.

민간은 9만623가구, 공공은 2만421가구로 각각 조사됐다. 박석호기자 haitai2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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