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락 스피릿으로 지리산을 뒤집자'

입력 2018.08.21. 10:36 수정 2018.08.21. 11:02 댓글 0개
2018 구례 자연드림 락페스티벌 25일 개최
지리산호수공원 오토캠핑장에서 펼쳐지는 여름 대표축제

구례군은 여름밤 록밴드 공연을 즐길 수 있는 ‘2018 구례자연드림 락(樂 ) 페스티벌’이 오는 25일 지리산호수공원 오토캠핑장 구만제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

(사)구례자연드림파크 입주기업체협의회 주관으로 개최하는 이번 페스티벌의 라인업은 이승환 밴드를 비롯해 자우림, 로맨틱펀치, 안녕바다, 정흠밴드, 라이브유빈, 오리엔탈쇼커스, 406호프로젝트 등 8개 팀이다.

공연은 오후 3시부터 밤 10시까지 이어진다.

록밴드 공연 이외에도 견우직녀 포토월 사진찍기, 자연드림놀이터, DIY가방만들기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먹거리·체험·플리마켓 부스는 오전 11시부터 이용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여름대표축제로 자리 잡은 구례자연드림 락(樂) 페스티벌을 통해 지속되는 무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시원하게 날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좌석 없이 진행되는 비지정 스탠딩 공연으로 입장료는 3만원이다.

입장권은 온라인(예스24, 인터파크, 네이버, 자연드림파크홈페이지)과 오프라인(구례 자연드림파크 매장)을 통해 예매하면 된다.

입장권을 예매하지 못한 경우 행사 당일 현장에서 구매가 가능하다.구례=오인석기자 gunguc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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