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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조간 정치뉴스>8월21일(화)
입력 2018.08.21. 08:08 댓글 0개<경향신문>
[단독]외치는 당 대표, 내치는 원내대표와…문 대통령 ‘투 트랙 협치’
문 대통령 “고용정책 불충분 했다…경제팀 직을 걸어야”
[기자메모]국민이 기다려주는 동안, 정부가 해야 할 일
야 3당 ‘김동연·장하성 투톱 갈라치기’ 공세
한국당 김병준 비대위, 새 가치·좌표 띄운다
청 “개성 연락사무소 전기 공급, 대북 제재 위반 아니다”
민주당, ‘인터넷은행 규제완화 법안’ 갑론을박 “정부서 추진, 큰 취지에 공감”…“국민 부채 규모만 증가할 것”
[사설]한국당 ‘김병준 비대위’의 ‘새 가치 정립’이 공허한 까닭
<국민일보>
내달 11∼13일 남북정상회담?…문대통령·김정은, 동방경제포럼 나란히 불참
文 대통령 “고용창출 職 걸라 ”… 김&장에 옐로카드
야권 정계개편 빅 텐트론 시동, “통합 보수야당 건설 고려”
민주 당권주자 3명 저마다 “내가 선두”
與 “인터넷은행 은산분리 완화 신중히”
<동아일보>
문재인 대통령 “고용개선에 경제팀 職 걸어라”
‘연동형 비례’ 도입땐 민주 123→110석, 한국 122→105석 줄어
의석수 최대 367석… 국민 국회불신이 변수
문재인 대통령 “금방 해결 어려운 구조적 요인”… 최저임금은 언급 안해
내놓고 말 못하지만… 정부내서도 “최저임금 부작용”
장하성 아파트 경비원들도 최저임금 불똥
고용재난에… “규제개혁 속도내야”
“정부 반대로 하면 일자리 창출”… 한국당 연찬회, 소득주도-탈원전정책 폐기 결의
[사설]실패한 소득주도성장, 방향 大전환은 대통령만 할 수 있다
[사설]집권 15개월 與의 ‘과거 탓’, 이래서야 바른 처방 나오겠나
<서울신문>
“경제팀 職을 걸어라”…文, 일자리 ‘사생결단’
고개 숙인 김상조 “퇴직자 이력 10년간 공시… 현직과 접촉 금지”
김동연·장하성 엇박자 부인한 靑… 소득주도성장 그대로 간다
“누진제 폐지땐 1400만 가구 전기료 올라… 車개소세 인하 연장 검토”
머리 맞댄 정부·경영계 최저임금 평행선 확인
김병준 “한국당은 고장난 자동차”…친박 “車 아닌 운전자 문제”
민주 ‘은산분리 완화’ 격론… “지분 보유 한도 25~34%엔 공감대”
유일한 원외 후보… “분권이 국민 안전이자 시대정신”
<세계일보>
文대통령 “경제팀, 고용 개선에 직 걸어라”
“가계부채 2343조… 구조조정 시급”
'고용난 타개' 예산 증가율 두 자릿수 가시화
민주당, 은산분리 지분보유 한도 ‘25∼34%선’ 정하기로
김병준 “인적청산보다 가치 재정립 우선”
여야 규제혁신법 명칭 놓고 이견… 통과 ‘험로’
민주당 당권주자 중 이해찬, 가장 진보적
한국당·바른미래 의원들 ‘협치’ 주목
<조선일보>
언론 탓, 前정권 탓, 100년 적폐 탓
靑 "남북사무소, 제재위반 아니다"… 美 우려에도 개소 추진
정부, 3000t급 잠수함 진수식 돌연 연기… 北 눈치보기?
고용 파국에… 與 "4대강 때문" "前정부가 대비안한 탓"
'장하성 아파트'도 경비원 줄인다
靑, 경제팀 교체않고 "특단의 대책 세워라"
한국당, 靑에 '경제 파탄 워스트 5' 경질 요구
[사설] "최저임금 인상 긍정 효과 90%" 인식 그대로인 文 대통령
[사설] 지금 고용 참사가 "10년 전 4대강 사업 때문"이라니
[사설] 공정거래위 그 이름에서 '公正'이라도 빼달라
<중앙일보>
문 대통령, 김&장 겨냥 “고용에 직 걸어라”
김상조 “소득주도 성장 페이스가 너무 빨랐다”
"연말이면 고용 개선"…장하성 믿는 구석은 노동연구원 보고서? 포토
문 대통령, 일자리 재정 늘리라는데 … 2년간 54조 썼다
김병준 “고장난 한국당, 새 기사보다 수리를” 인적청산 유보
민주당 진보파, 청와대 합의 은산분리안 제동 … “지분한도 25~34%로 완화할 듯”
[사설] 그리스와 베네수엘라가 한국에 던지는 교훈
<한겨레>
“경제팀 직 걸어야”…문 대통령, 최후통첩
고용 직격탄 4050·영세자영업자에 ‘핀셋 정책’ 펴야
꺼지지 않는 장하성·김동연 불화…문 대통령 “완벽 팀워크를” 경고
김영주 장관 “투자·고용 확대 노력해달라”
선거제 개혁 땐, 양당 의석 줄고 정의당 +17석 ‘민심대로’
민주 지도부 “인터넷은행 은산분리 신중 추진…우려 반영”
[사설] 대통령이 경제팀의 ‘팀워크’를 강조해야 하는 현실
<한국일보>
김&장 ‘삐걱대는 동거’ 언제까지…
문 대통령 “이산가족 전면적 생사확인.화상상봉.고향방문 등 확대해야”
문 대통령 “고용 결과에 직을 걸고 임하라”… ‘김&장’에 동시 경고
장하성 바꾸면 정책실패 자인, 김동연 내치면 불통 시그널… 청와대의 딜레마
민주당 당권 후보 3인 “권리당원 표심 잡아라”
한국ㆍ바른미래당 “장하성 사퇴” 청와대 협공
민주당 “인터넷전문은행 특례법 신중히 추진”
한국당 “문 정부, 망국적 소득주도 성장 정책 당장 폐기하라”
[사설] ‘직을 거는 결의’ 앞서 경제팀 리더십 정리가 먼저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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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대 학부 출신 국회의원 '반토막' 22대 총선 전남 당선인들 5·18묘지 합동참배/무등일보 22대 총선에서 광주·전남지역 대학 학부 출신 국회의원 수가 크게 줄었다.수도권 대학 출신의 중앙 엘리트 관료들이 대거 입성한 반면 지역 대학을 졸업한 풀뿌리 정치인들은 대거 고배를 마신 영향으로 풀이된다.17일 무등일보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을 통해 광주·전남 주요 대학(학부 기준)에서 배출한 국회의원을 분석한 결과, 총 9명이 지역 대학 출신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지난 21대 12명에서 3명이 줄어든 수치다.전남대학교에서는 5명의 학부 출신이 국회에 입성했다. 구체적으로 민형배(광주 광산을·사회학), 양부남(광주 서구을·법학), 이개호(담양함평영광장성·경영학), 전진숙(광주 북구을·화학), 이학영(경기 군포갑·국문학) 등이다.지난 21대 총선에서는 9명의 당선인이 전남대 출신이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반토막'난 셈이다. 지난 총선에서 대거 국회에 진입한 운동권 정치인들이 이번에 '현역 교체 바람'에 대거 낙선했다. 대신 그 자리를 수도권 대학을 졸업하고 고위 관료를 역임한 이들로 채워진 여파로 풀이된다. 특히 전남대는 학생 운동권 내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기에 더 큰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구체적으로 전대협 제4대 의장을 지낸 송갑석 의원(광주 서구갑·무역학)이나 전대협 부의장과 남대협 1기 의장을 역임한 김승남 의원(고흥보성장흥강진·국문학)을 비롯해 조오섭 의원(광주 북구갑·신문방송학), 이용빈 의원(광주 광산갑·의학)이 민주당 경선 과정에서 모두 떨어졌다. 또 노동운동가였던 강은미 의원(비례·해양학)은 낙선했고 권은희 의원(비례·법학)은 불출마했다.전남대는 지난 21대 총선에서 2명의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출신 국회의원을 배출한 반면 이번 총선에서는 1명에 그쳤다. 박상혁 의원(경기 김포시을)은 재선에 성공했지만 김남국 의원(안산 단원구을)이 코인 논란으로 불출마를 선언하면서다.조선대학교를 졸업한 당선인은 총 3명으로 파악됐다.지난 21대 총선 때의 3명과 같다. 서삼석(영암무안신안·행정학) 의원이 국회 재입성에 성공했고, 문금주(고흥보성장흥강진·행정학) 당선인과 전종덕(비례·간호학) 당선인이 각각 더불어민주당과 더불어민주연합 깃발을 걸고 금배지를 달았다.반면 노동운동가 출신의 풀뿌리 정치 신화를 썼던 이형석 의원(광주 북구을·법학)과 학생운동가이자 시민단체를 이끌었던 윤영덕 의원(광주 동남갑·정치외교학)은 민주당 경선에서 고배를 마셨다.이밖에 더불어민주연합 비례 1번으로 국회에 진출한 서미화 당선인은 목포대 출신 '2호 국회의원'이라는 수식어를 달게 됐다.이번 총선에서 당선된 지역 대학 출신 의원 모두가 '더불어민주당'이라는 특징도 있다. 21대 국회에서는 권은희 의원이 국민의당, 강은미 의원이 정의당 소속으로 당선됐다.전남대학교 총동창회 관계자는 "지역 대학을 나온 현역 국회의원들이 직접적으로나 간접적으로 크고 작은 일에 도움을 많이 준다"면서 "21대 총선에서 전남대 출신 국회의원이 많았는데 이번에 크게 줄어들어 아쉽다"고 말했다. 이삼섭기자 seobi@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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