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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종합기획직원 60명 신규 채용…내년 입행

입력 2018.08.20. 17:18 댓글 0개

【서울=뉴시스】조현아 기자 = 한국은행이 내년 입행하는 신입 종합기획직원(G5) 60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20일 밝혔다.

한은은 모집 부문별로 경제학 29명, 경영학 17명, 법·통계·컴퓨터 공학 11명 등 57명을 채용하고, 해외 전문인력으로 3명을 뽑는다. 한은은 23일 서울 중구 부영 태평빌딩에서 채용 설명회를 갖는다. 28일부터 지원서류 접수에 나선 뒤 필기시험과 면접전형을 토대로 11월말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G5직원 채용 규모는 지난해 인력(70명)에 비해서는 10명이 줄어들긴 했다. 대신 한은은 올 상반기중 외부 경력직 전문가를 지난해 규모(8명)보다 늘린 14명을 채용했다. 전문성 강화 차원에서 향후 경력직 전문가 수시채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밖에 한은은 일반사무직원(C3) 19명과 함께 일반기능직원(청경·서무) 20명을 채용한 바 있다. 현재 일반기능직원 19명을 추가 채용 중이다.

hach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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