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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동 골목길서 담뱃불 화재…인명피해는 없어

입력 2018.08.18. 09:50 댓글 0개
승용차·오토바이만 불에 타
【서울=뉴시스】심동준 기자 = 17일 오후 10시8분께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한 골목길에서 담뱃불이 원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 차량들을 태우고 21분 만에 꺼졌다.2018.08.18 (사진 = 용산소방서 제공) s.won@newsis.com

【서울=뉴시스】심동준 기자 = 17일 오후 10시8분께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한 골목길에서 담뱃불이 원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 21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으나 불꽃이 인근 주차장으로 번지면서 승용차 1대와 오토바이 1대가 소실, 11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길가에 놓여 있던 쓰레기 위에 행인이 피우다만 담배를 버리면서 불이 붙기 시작한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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