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추 오늘의운세]말띠, 가끔 주위를 살피며 달리자
입력 2018.08.18. 00:01 수정 2018.08.18. 07:19 댓글 0개【서울=뉴시스】 원추의 '오늘의 운세' 2018년 8월18일 토요일 (음력 7월8일 임오)
▶쥐띠
3, 5, 11월생은 확실히 결정하지 않았으면 접근하지 말라. 헛수고만 할 뿐 얻는 것이 없다. 오늘은 건강에 유의하고, 언행에 신경 쓰라. 혼사 문제로 갈팡질팡 마음만 답답하구나. 남쪽의 쥐, 용, 말띠가 배필이다. ㅂ, ㅇ, ㅈ 성씨는 투기를 한 번에 끝내라.
▶소띠
4, 6, 9월생에게 주위에서 많이 조언해도 결국 결정은 내가 하는 것이다. 오늘은 신중히 생각해 결말을 보라. ㄱ, ㅂ, ㅇ 성씨 사업가는 매사 순조롭지만, 허세를 부리면 실패한다. 솔직 담백한 태도가 성과를 올리겠다.
▶범띠
오늘 ㅅ, ㅊ, ㅂ 성씨는 건강을 생각해 무리한 노동을 삼가는 것이 좋겠다. 정신적으로도 스트레스가 쌓일 수 있는 날이니 직장인은 느긋한 자세로 일하라. 3, 7, 8월생 중 기계, 컴퓨터, 금속 업종 종사자는 흰색을 가까이하라. 북, 동쪽이 길하다.
▶토끼띠
잊고 살던 사랑을 회복할 기회를 마련하는 것도 다 나 하기 나름이다. ㅈ, ㅁ, ㅎ 성씨는 지나치게 자존심을 세우다 가정 화목을 깰 수 있다는 사실을 직시하라. 6, 8, 9월생은 혈압에 이상이 올 수 있으니 조심하라. 동쪽은 가지 말아야 한다.
▶용띠
세상에서 사랑만큼 소중하고 귀한 것은 없다. ㄱ, ㅊ, ㅇ 성씨는 가끔 사랑하는 사람의 푸념에도 귀 기울이라. 그 순간은 짜증이 나더라도 가정의 평화를 만든다. 2, 7, 8월생 밤길 운전을 조심하라.
▶뱀띠
명석한 판단력이 빛을 발하는 날이다. 5, 11, 12월생은 두뇌를 믿고 밀고 나아가도 좋다. 직장인, 공직자는 주간에 대길하다. ㄱ, ㅈ, ㅍ 성씨 중 예술계통 종사자는 거침없이 일 처리하고 쉬라. 오후에 뱀, 원숭이, 쥐띠기 데이트 신청을 한다.
▶말띠
성급한 성격이 일을 그르칠 염려가 있겠으니 침착한 마음으로 일하라. 3, 9, 10월생은 정장 차림이 행운을 준다. 뭇 사람의 시선이 집중되니 기분 또한 최고다. ㅊ, ㅂ, ㅎ 성씨 부부는 대화가 필요하다.
▶양띠
내 것을 지키려면 남보다 더 노력해야 한다. 2, 5, 12월생은 성공하려면 때로는 자존심이 상해도 굽힐 줄 알아야 한다. 고집만 부리는 것이 능사가 아니다. ㄴ, ㅇ, ㅁ 성씨는 달면 삼키고 쓰다고 뱉으면 배신행위니 삼가라.
▶원숭이
ㅅ, ㅊ, ㅍ 성씨 직장인은 대인관계에 신경 쓰라. 용, 닭띠 속내만 알려고 하지 말고 내 단점을 먼저 인정해야 친해질 수 있다. 1, 2, 7월생 외판, 경리, 인테리어, 기능직 종사자는 구설에 오르지 않도록 조심하라. 산만해지지 않도록 행동을 자중하라.
▶닭띠
1, 3, 12월생은 조금씩 투자해야 훗날 성과를 얻는다. 무리하게 진행하면 암초에 부닥친다. 뜬구름 잡는 허영심은 가정에서도 외면을 당하고 자신도 초라해진다. ㄴ, ㅇ, ㅈ 성씨는 금전 거래하다 관재수 따르니 조심해야 한다.
▶개띠
7, 9, 10월생은 그간 시련을 겪었지만 오늘을 기점으로 차차 호전한다. ㄱ, ㅂ, ㅎ 성씨는 먼 곳에 있는 사람 탓에 아까운 시간만 허비한다. 그러나 1, 5, 11월생은 꼭 있어야 할 자이니 가려서 사귀라. 북, 동쪽이 길하다.
▶돼지띠
애정에는 국경이 없다지만 3, 5, 11월생은 올라갈 수 없는 것은 쳐다보지도 말라. 감정의 유희를 즐기면 언젠가 상처받을 수 있으니 현명한 판단을 내려야 한다. ㄱ, ㅂ, ㅅ 성씨는 생각처럼 일이 순조롭게 되지 않아도 기가 죽으면 곤란하다. 용기를 내자.
구삼원 원장 02-959-8493, 010-5584-9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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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라진 옛 전일방 '공중 정원' 복원 목소리 강하다 세종시 이응다리(금강보행교)는 차별적인 보행 경험을 제공하면서 단숨에 세종시 랜드마크로 떠올랐다. 뉴시스 옛 전방·일신방직(옛 전일방) 부지 개발을 두고 '더 나은 공간'을 위한 개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전문가와 시민단체에게 쏟아져 나왔다.당초 설계공모작에 있다가 도시계획심의 과정에서 사라진 공중 정원을 복원해야 한다는 의견부터 3만~4만평에 이르는 상가 공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공기여'를 활용해 도시미래관이나 대형전시장 등을 조성하자는 제안까지 다양한 개선점이 제기됐다.광주의 '핵심 전략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옛 전일방 부지 개발이 '뻔하디뻔한' 미니 신도시가 되지 않기 위해서는 창의적이고 입체적 개발이 지구단위계획에 반영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강하다.전남일신방직부지 공공성 확보를 위한 시민대책위에 따르면, 옛 전일방 도시관리계획 변경에 대한 주민 의견서를 제출했다. 광주시는 옛 전일방 부지 지구단위계획 변경에 앞서 지난 18일까지 주민의견을 청취했다.우선 시민대책위는 국제설계공모 당선작의 핵심 개념 중 하나였던 상부 광장(공원)을 설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당초 국제설계공모 당선작에서는 개발지 중심(어반코어)에 상부 광장을 조성해 35m 간선도로에 두 동강 난 부지를 입체적으로 연결했다.하지만 도시계획의 심의 과정에서 하부에 그늘이 진다는 이유로 상부 광장이 단순한 육교 수준으로 축소됐다. 하부에 이른바 '그늘'이 지면서 상가 이용 등에 방해가 된다는 게 이유다. 시민대책위 내 건축 관련 자문을 맡은 박홍근 건축가는 "현 계획안을 보면 축구장 하나 정도의 공중 데크(공중 정원)가 사라졌는데, 당초 공모설계작에 있는 공중 데크가 있어야 입체적 연결과 보행이 가능하다"면서 "공원 데크를 없애는 건 축구장 하나의 녹지가 사라지는 것과 같다"고 지적했다. 이어 "시민들이 공중 정원에서 전망을 할 수도 있고, 색다른 경험을 할 수도 있다"면서 "세종은 이응다리(금강보행교)를, 포항은 스페이스워크를 통해 입체적 보행 경험을 주고 랜드마크가 됐다"고 말했다.시민대책위는 또 공원1 옆 상업시설 용지를 공원으로 편입해야 한다고도 제안했다. 현재 계획안은 공원 1 옆 용지를 연도형(가로형) 상가로 개발하기 위한 상업시설 용지로 지정돼 있다. 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옛 전일방 부지로 이어지는 대로변을 상가를 집중 배치해 가로를 활성화하겠다는 구상이다.광주 북구 임동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 개발사업 국제설계공모에서 덴마크 건축설계회사 '어반 에이전시'는 어반 코어(중심지)에 상부 공원을 조성하는 입체적 개발로 대로로 나뉜 공간과 공원과 연결을 시도했다. 현 계획안에는 크게 축소됨에 따라 다시 복원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온다. 광주시그러나 최대 10층까지도 올라갈 수 있는 상가들이 도로와 공원 간 진입을 차단하고 시야를 방해하는 역할을 한다는 지적이 있다. 박 건축가는 "연도형 상가가 공원과 대로를 가로막는 방벽 역할을 할 것이다"면서 "그러면 핵심적인 역사문화 시설인 발전소와 물탱크, 공장 등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한다"고 우려했다.이어 "아파트만 해도 최근 담장을 치우는데 개발지의 핵심 공간인 공원에 사람들이 자유롭게 오갈 수 없게 해선 안된다"며 "용도 변경이 안된다면 공공이 사가지고 공원 일부로 개발을 하든가, 공원에 편입하는 방법이 있다"고 말했다.주상복합 건물에서 쏟아져 나오는 3만~4만평에 이르는 공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상가 면적을 공공기여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는 조언도 나왔다. 현 조례상 주상복합은 의무적으로 상업시설 면적 15%를 확보해야 한다. 시민대책위는 막대한 상가 활용 방안을 모색하지 않으면 원도심 상권의 블랙홀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자칫 공실로 인해 흉물로 방치돼 사회적 문제가 될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광주의 미래를 꿈꾸고 실현할 '도시미래관'이나 노동의 가치를 공유할 노동 또는 방직박물관, 마이스산업 경쟁력을 위한 대형 전시관 건립을 활용 방안으로 제시했다. 이삼섭기자 seobi@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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