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광주경찰,사이버성폭력 특별단속 추진

입력 2018.08.16. 18:06 수정 2018.08.16. 18:18 댓글 0개

광주경찰청은 오는 11월 20일까지 사이버성폭력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카메라 등 이용 불법촬영 행위, 불법촬영물 게시·판매·제공 등 일체의 불법촬영물 유포 행위,그리고 불법촬영물 유통을 방치하는 사이트 운영자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이뤄진다.

광주경찰은 박석일 1부장을 단장으로 한 ‘사이버성폭력 특별수사단’을 설치, 웹하드·음란사이트·커뮤니티사이트 등 유통 플랫폼과 이들과 유착한 음란물 헤비업로더 및 디지털 장의사 등 불법촬영물 생산·유통의 원천 차단 및 범죄수익금 추적·환수를 목표로 수사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또 피해자보호를 위해 불법촬영물 원본 압수·폐기 등에 이어 지속적으로 불법촬영물이 유통되는 사이트와 플랫폼에 대한 폐쇄를 추진할 방침이다. 도철원기자 repo3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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