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보] '윤석열 협박방송' 유튜버 1심서 징역 1년···법정구속뉴시스
- [속보] 의대생 휴학 신청 7명 늘어 1만585건···전체 56.3% 뉴시스
- [속보] 검찰, '김만배와 돈거래' 전직 언론인들 압수수색뉴시스
- 김영서 김해시의원 "아동수당 지급 연령 확대해야"뉴시스
- [인사]NH투자증권뉴시스
- 이브이첨단소재,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참가뉴시스
- 국제영화제·조선팝·예술난장···연중 축제·문화행사 전주시뉴시스
- '다시마 소주 출시' 보해양조 임지선 대표 해수부 장관상뉴시스
- 한 총리 "장애인 의료서비스 전반 아우르는 제1차 종합계획 연내 수립"뉴시스
- "허울 뿐인 장애인의 날 넘어 권리 증진 정책 펼쳐라"뉴시스
[올댓차이나]대만 증시, 뉴욕 증시 약세에 0.31% 속락 마감
입력 2018.08.16. 15:41 댓글 0개【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대만 증시는 16일 뉴욕 증시 하락이 투자 심리에 부담을 주면서 속락해 마감했다.
자취안(加權) 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32.85 포인트, 0.31% 밀려난 1만683.90으로 폐장했다. 7월11일 이래 1개월 만에 저가권으로 주저앉았다.
1만663.57로 시작한 지수는 1만606.26~1만725.71 사이를 오르내렸다.
매도가 선행해 지수가 1% 이상 내려갔다가 미중 무역협상이 이달 하순 재개한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유입하면서 낙폭을 줄였다.
주요 8대 업종 모두 내렸다. 시멘트-요업주가 1.17%, 식품주 0.16%, 석유화학주 0.28%, 방직주 0.37%, 전자기기주 0.26%, 제지주 0.23%, 건설주 0.19%, 금융주 0.50% 각각 하락했다.
지수 구성 종목 가운데 326개는 상승하고 467개가 하락했으며 127개는 보합이었다.
시가 총액 최대 반도체 위탁생산 TSMC(대만적체전로제조), 타이다 전자공업, 반도체 개발 설계주 롄파과기가 약세를 면치 못했다.
태양광 발전주가 나란히 내렸으며 플라스틱주와 통신주 역시 밀렸다. 번멍과 퉁카이, 화위안, 뤼넝, 다둥은 크게 떨어졌다.
하지만 저항기 등 부품을 생산하는 궈주와 화신과기는 급등했다. 메모리주 왕훙전자과 광학렌즈주 다리광전도 견조하게 움직였다. 라이더, 훙바오, 후이(互億), 궈쥐도 대폭 올랐다.
거래액은 1389억2900만 대만달러(약 5조880억원)를 기록했다.
yjjs@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한국산 6년근 홍삼 규제나선 中···산업부, 무역장벽 완화 논의 [서울=뉴시스] 홍삼 아이스 마카롱. (사진=KGC인삼공사 제공)[세종=뉴시스]이승주 기자 = 중국이 이달 한국산 6년근 홍삼 규제 강화를 추진하는 가운데, 산업통상자원부가 국내 기업의 홍삼 수출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중국 무역기술장벽(TBT) 논의에 나섰다.산업부 국가기술표준원은 18일 오후 열리는 '제8차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TBT위원회'에서 이처럼 국내 기업이 중국에 수출 시 겪는 현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한-중 FTA TBT위원회는 지난 2015년 12월 양국간 FTA가 발효된 이래 무역기술 장벽을 낮춰 수출에 어려움이 없도록 협력하기 위해 매년 개최된다. 이날 국표원은 중국이 추진 중인 '한국산 6년근 홍삼을 중국에 수출 시 적용하는 고려홍삼수입약재표준 개정안' 관련 우려를 전달할 계획이다.[샤먼=AP/뉴시스] 중국의 지난해 달러 기준 수출, 수입, 수출입 총액 모두 전년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지난해 12월27일 한 컨테이너선이 중국 푸젠성 샤먼시의 한 항구에 정박 준비를 하는 모습. 2024.01.12 국내에서 홍삼은 건강기능식품으로 분류돼 의약품보다 취급에 규제를 덜 받는다. 하지만 중국에서 우리 홍삼에 의약품 수준의 규제를 도입하는 내용을 추진해왔다. 이달 개정조치가 끝나면 이후 홍삼이 의약품 수준의 규제를 받게 되면서 우리 기업의 수출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우려된다.산업부 국표원 관계자는 "중국에서 기존에 없던 기준을 신설해 고려홍삼을 의약품 수준으로 규제를 강화하는 조치를 추진 중"이라며 "앞으로 우리리나라처럼 건강기능식품으로 규제 수준을 낮춰달라는 요청을 꾸준히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국표원은 이날 홍삼을 포함 6건의 무역기술장벽과 기술개정안도 논의할 계획이다. 양국은 리콜제도 현황과 해외직구 등 온라인 유통 위해제품 차단 체계도 협의했다.국표원 관계자는 "서로 신속하게 리콜 정보를 공유하고 해외직구 등 온라인 유통 위해제품을 차단하기 위해 협력할 것"이라며 "이를 위한 소통 채널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공감언론 뉴시스 joo47@newsis.com
- · 카타르 총리 "가자 휴전 협상, 민감한 단계서 교착"[이-팔 전쟁]
- · [올댓차이나] 中 증시, 이익확정 매물에 반락 개장···창업판 0.68%↓
- · '민주당 다수' 美상원, 국토장관 탄핵 기각···"심판도 불필요"(종합)
- · 스웨덴, 만 16세부터 성별 전환 허용한다
- 1광주에서 실종된 여중생, 이천에서 찾았다···가출이었나?..
- 2[무잇슈] 광주서 실종된 10대 여중생, 경기도 이천엔 왜?..
- 3'법정관리 신청' 지역건설업체, 회생 취소도 ..
- 4"가덕도신공항 건설, 지역 건설사 참여 확대 보장하라"..
- 5'저수지 추락 아내 살해' 숨진 무기수···재심서 현장 재검증..
- 6김해 오픈이노베이션 지식산업센터, 471억 들여 2026년 완공..
- 7경남도, 제조데이터 상호연동 가상 시운전 기술 국산화 추진..
- 8부산 민주당 "부산시, 에어부산 분리매각 산은 눈치 안 봐야"..
- 9중앙공원 1지구 청약율 최대 22.6대 1..
- 10황사 덮쳤다···부산 16개 구·군 전 지역 '미세먼지 경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