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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내달 800억 증자…자본금 3천4억원으로

입력 2008.05.28. 00:00 댓글 0개
광주은행은 다음달 18일 창립 이후 최대 규모인 800억원을 주주배정 방식으로 증자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광주은행 측은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의 산정기준을 강화한 새 BIS(바젤협약)가 올해부터 적용됨에 따라 자본의 건전성을 높이기 위해 증자를 하게 됐다”며 “기업 가치의 증가와 영업·경쟁력 강화, 신인도 제고 등의 부수적 목적도 있다”고 증자 배경을 설명했다. 광주은행의 유상증자는 지난 2005년 500억원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로 이로써 광주은행의 자본금은 2204억원에서 3004억원으로 늘어나게 됐다. 장용성 기자 yong@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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