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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서 빗길 미끄러진 통근버스 도랑 추락…9명 경상

입력 2018.08.16. 00:56 수정 2018.08.16. 08:04 댓글 0개

【여수=뉴시스】신대희 기자 = 전남 여수 한 도로에서 통근버스가 도랑으로 추락, 9명이 경상을 입었다.

16일 여수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11시27분께 여수시 주삼동 한 제조업체 주변 편도 4차선 도로에서 모 회사 통근버스가 가드레일을 뚫고 도랑으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버스가 넘어지면서 탑승객 9명 모두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직원들을 태우고 퇴근하던 중 빗길에 미끄러졌다"는 운전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sdhdrea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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