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 장승포 해안, 마비성 패류독소 기준치 초과 검출뉴시스
- '메시 노쇼' 中친선경기 주최측, 격노 中팬들에 입장권 가격 50% 환불 밝혀뉴시스
- 이스라엘 진보파가 추측하는 네타냐후의 '합의지연' 속내뉴시스
- "4강 직행 보인다" LG, 정관장 누르고 9년 만에 8연승뉴시스
- 김수현 "볼링 좋아해서 삶 피폐해져···요즘 골프에 빠졌다"뉴시스
- 강진 수암산 불 53분만에 진화···화재 원인 조사 중(종합)뉴시스
- 홍콩, 간첩행위 겨냥한 새 국가안보보호법 만장일치 채택뉴시스
- "배우는 호구 아니다" 재희, 사기 피소에 재차 입장뉴시스
- 이재명, 박용진 경선 탈락에 "압도적 차이로 후보 결정··· 그 얘기 이제 끝내자"뉴시스
- 국힘 여성위 "민주, 나경원에 여성 비하 홍보물···사과하라"뉴시스
유럽파 황희찬·이승우, 교체로 나서 32분 예열
입력 2018.08.15. 22:58 댓글 0개【반둥(인도네시아)=뉴시스】박지혁 기자 = 황의조(감바 오사카)가 해트트릭으로 축구대표팀의 아시안게임 2연패를 향한 산뜻한 출항을 알린 가운데 유럽파 이승우(베로나), 황희찬(잘츠부르크)도 교체로 나서 예열했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은 15일 오후 9시(한국시간) 인도네시아 반둥의 시잘락하루팟스타디움에서 열린 바레인과의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E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황의조의 해트트릭 활약을 앞세워 6–0 대승을 거뒀다.
전반에 5골을 몰아칠 만큼 압도적인 수준 차였다. 바레인의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은 113위로 한국(57위)보다 한참 아래에 있다.
김 감독은 후반 초반까지 5-0의 큰 차이가 이어지자 후반 13분 이승우와 황희찬을 동시에 투입했다. 이승우와 황희찬은 손흥민(토트넘)과 함께 러시아월드컵을 다녀왔다.
소속팀 일정 때문에 지난 8일 뒤늦게 합류한 둘은 특유의 적극적인 돌파와 슈팅으로 바레인의 골문을 노렸다. 완전치 않은 컨디션이었지만 상대를 충분히 괴롭혔다. 황희찬은 후반 종료 직전 프리킥 기회에서 골맛까지 봤다.
황희찬과 이승우는 손흥민과 함께 이번 대회를 책임질 주축 공격수들이다. 결국 토너먼트 등 중요한 순간에 해결사 역할을 해줘야 한다.
향후 조별리그와 토너먼트를 대비해 실전 감각을 유지하면서 컨디션을 끌어올리기 위한 투입으로 풀이된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전을 치르고 가장 늦은 13일 합류한 손흥민은 벤치에서 대기했지만 출전하지 않았다.
한국은 하루를 쉬고 17일 말레이시아와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 손흥민의 출전 여부도 관심을 모은다.
fgl75@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4강 직행 보인다" LG, 정관장 누르고 9년 만에 8연승 [고양=뉴시스] 김선웅 기자 = 1일 경기 고양시 소노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프로농구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와 창원 LG 세이커스의 경기, LG 조상현 감독이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2024.02.01. mangusta@newsis.com[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프로농구 창원 LG가 9년 만에 8연승을 달리며 4강 플레이오프 직행에 성큼 다가섰다.LG는 19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안양 정관장과 경기에서 주축들의 고른 활약을 앞세워 94-70, 24점차 대승을 거뒀다.이로써 2위 LG(33승17패)는 8연승을 달리며 3위 수원 KT(31승19패)와 승차를 2경기로 벌리는데 성공했다.정규리그 1위와 2위는 4강 플레이오프에 직행하기 때문에 2위 쟁탈전이 치열하게 전개 중이다. 선두 원주 DB는 이미 정규리그 1위를 확정했다. 또 LG는 8연승은 2015년 이후 9년 만이다.지난 경기에서 연패를 끊었던 정관장(15승34패)은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LG는 아셈 마레이(17점 15리바운드), 신인 유기상(14점 7리바운드), 양홍석(13점 8리바운드), 이재도(12점 8어시스트)가 두 자릿수 점수를 올리며 고르게 활약했다.정희재(9점), 이관희, 정인덕(이상 8점)의 지원도 쏠쏠했다.LG는 제공권 다툼에서 압도하며 완승을 거뒀다. 리바운드 개수에서 50개-25개로 두 배 더 잡았다.정관장에선 배병준이 15점으로 분전했다. 정관장은 원정 17연패에 빠졌다.서울 SK는 고양 소노에 62-75로 패하며 4강 직행 가능성이 서서히 사라지는 모양새다.2연패에 빠진 4위 SK(29승20패)와 2위 LG의 승차는 3경기 반으로 벌어졌다.소노의 이정현은 3점슛 6개를 포함해 34점(9어시스트)을 올리며 승리를 진두지휘했다. 치나누 오누아쿠가 21점 26리바운드를 지원했다.◎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 · '첫 세계선수권 金' 김길리 "감회 새로워···부족한 점 더 보완하겠다"
- · 양궁 안산, '매국노 논란' 사과···"모든 분들에게 사과드린다"
- · '하극상 논란' 이강인, 환하게 웃으며 입국···"감사합니다"(종합)
- · 중거리포로 서울 첫 승 이끈 기성용, K리그1 3라운드 MVP
- 1광주 청년 500명에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최대 200만원..
- 2文정부의 '공시가격 현실화' 폐지···"인위적 인상 없애 稅부담..
- 3소형주택·지방 미분양 아파트, 취득세 주택수 제외···"최대 4..
- 4광주 도심 아파트서 불···거주자 40대 사망..
- 5화장 집착男 "외모때문에 왕따 당했다" 충격 사연..
- 6경찰, 민주당 광주 동남을 안도걸 예비후보 압색..
- 7"함평을 광주로 편입하겠다"는 새미래 후보···공약 논란..
- 8"헛웃음만..." 충격의 나성범 이탈에 KIA..
- 9총선 창원성산 허성무 34%·강기윤 30%·여영국 7%···오차..
- 10광주·전남, 강풍 동반 황사비 5㎜ 내외…광양 건조특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