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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균과 실내조명 동시에...LG이노텍, 위생조명 LED 출시

입력 2018.08.15. 14:06 댓글 0개
실내 공간 살균하고, 항균 작용 유지
"가치있는 제품 꾸준히 선보일 것"

【서울=뉴시스】최선윤 기자 = 조명을 켜면 방 안의 세균을 제거하지만 사람에게는 무해한 조명용 LED가 나왔다.

LG이노텍은 실내조명으로 살균·항균 기능을 구현할 수 있는 신개념 조명용 광원 '위생조명 LED'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LG이노텍의 '위생조명 LED'를 조명에 적용하면 별도 소독 작업 없이도 실내 공간을 살균하고 항균 작용을 유지해 위생 관리가 한층 간편해진다.

또 인체에 해가 없어 주방, 화장실 등 사람이 수시로 드나드는 곳의 조명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이 조명 빛이 자외선과 달리 세균의 세포만 파괴하기 때문이다.

송준오 LED사업부장(상무)은 "'위생조명 LED'는 생활 공간을 밝히는 동시에 살균하는 혁신 제품"이라며 "우리의 삶을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만드는 가치 있는 제품을 꾸준히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csy62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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