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러시아 공연장 테러 사망자 144명으로 늘어뉴시스
- 러시아, 美기자 구금 1년···바이든 "끔찍한 시도, 대가 치를 것"뉴시스
- 튀르키예 "에르도안 5월 방미···백악관서 바이든과 회담"뉴시스
- [KBO 내일의 선발투수]3월30일(토)뉴시스
- '류현진 6이닝 2실점' 한화 5연승···KIA 개막 4연승·롯데 첫 승(종합)뉴시스
- '끝내기 승리' 홈개막전···김승연 한화 회장은 '함박웃음'(종합)뉴시스
- 행안부 "사전투표소 26곳서 불법카메라 의심 장치 발견"뉴시스
- 이재명, 유세중 원희룡 방송 소리에 "우린 품격 지켜···들어주자" 너스레뉴시스
- '회장님' 앞에서 강렬한 끝내기···한화 임종찬 "야구하면서 처음"뉴시스
- 대만 해군 참모총장 美방문 예정설에···中외교부 "미국 약속 지켜야"뉴시스
미 국무부 "한반도 평화체제 지지하지만 현재는 비핵화에 집중"
입력 2018.08.15. 09:43 댓글 0개【서울=뉴시스】 오애리 기자 = 미국 국무부는 한반도 평화체제를 지지하지만 현재는 북한 비핵화에 집중하고 있다고 재확인했다.
국무부가 홈페이지에 게재한 14일(현지시간)자 정례브리핑 문답록에 따르면, 헤더 나워트 대변인은 북한이 명확한 비핵화 조치를 취하지 않는 상황에서 종전선언을 하는데 대해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어떻게 느끼고 있냐는 질문에 "우리는 평화체제, 평화 매커니즘을 지지하며, 각국이 평화를 향해 나갈 수있도록 지지한다"며 "그러나 (현재)우리의 핵심 포커스는 한반도의 비핵화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이 점에 대해 많은 국가들과 매우 분명히 해왔다"고 덧붙였다.
나워트 대변인은 최근 판문점에서 미국과 북한이 실무회담을 가졌다는 보도를 확인해달라는 요청엔 "여러분들에게 알릴 만남이나 방문 사항이 없다"며 " 하지만 우리 정부과 북한 간의 협상과 대화는 정례적 과정, 정례적 비즈니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나워트 대변인은 북한과의 대화에서 "진전이 있다고 행각한다"며 현재 상황이 "1년 전, 가깝게는 6~8개월 전과 비교해 매우 다르다"고 강조했다.또 "막후에서 대화가 이뤄지고 있고, 점점 더 정상적인 것이 돼가고 있어서, 우리가 (북한과) 만나고 전화대화를 하며 이메일을 교환할 때마다 내용을 공개하지는 않겠다"고 말했다.
aeri@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러시아 공연장 테러 사망자 144명으로 늘어 [모스크바=AP/뉴시스] 지난 22일(현지시각) 모스크바 외곽 크로쿠스 시청 공연장에서 발생한 테러의 사망자가 144명으로 늘었다. 사진은 테러 직후 구조 대원이 현장 수색 중인 모습. 2024.03.29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지난 22일(현지시각) 모스크바 외곽 크로쿠스 시청 공연장에서 발생한 테러의 사망자가 144명으로 늘었다.29일 리아노보스티 통신에 따르면 미하일 무라시코 러시아 보건부 장관은 “모스크바 공연장 테러로 심각한 총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받던 부상자 한 명이 이날 추가로 사망했다”고 밝혔다.무라시코 장관은 “의료진은 그를 살리기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살리지 못했다”면서 “그의 친지들에게 애도를 전한다”고 언급했다.지난 22일 모스크바 외곽 크라스노고르스크의 크로쿠스 시청 공연장에서 테러가 발생해 144명이 숨지고 360명이 부상했다. 난입한 무장 괴한은 청중에게 자동소총을 난사하고 폭발물을 터뜨려 화재를 발생시켰다.미국이 배후로 지목한 이슬람국가-호라산(ISIS-K)은 스스로 혐의를 인정했다. 하지만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와 서방 연루설을 계속 제기하고 있다.러시아 연방수사위원회(ICRF)가 핵심 용의자 4명을 포함해 11명을 붙잡아 조사를 벌이고 있다. 테러범 4명을 포함해 체포된 용의자 다수가 타지키스탄 국적을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
- · 러시아, 美기자 구금 1년···바이든 "끔찍한 시도, 대가 치를 것"
- · 튀르키예 "에르도안 5월 방미···백악관서 바이든과 회담"
- · 대만 해군 참모총장 美방문 예정설에···中외교부 "미국 약속 지켜야"
- · 정부 "세네갈 파예 대선후보 당선 환영···관계 발전 기대"
- 1광주시가 알려주는 '벚꽃 명당' 어디?..
- 2밤에 열린 순천만국가정원 '나이트 가든투어' 시범 운영..
- 3[3월 4주] 사랑방 추천! 이달의 분양정보..
- 4회식 후 갑자기 사라진 남편···범인들의 정체는?..
- 5이정현 "식사 잘 못하는 ♥의사 남편, 도시락 2개 챙겨"..
- 6광주 2월 대형마트 중심 소비↑ 반면 건설수주 94%↓..
- 7HJ중공업 건설부문, 김완석 신임 대표이사 취임..
- 8초1 금쪽이 "6년째 외할머니와 살아···엄마는 '영상 통화'로..
- 9광주 아파트매매가 2주연속 보합세···하락장 끝났을까..
- 10부산항만공사, 사업실명제 대상 25개 사업 공개···뭐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