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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찬 7타점' KIA, 14점 대폭발 3연승, LG는 3연패
입력 2018.08.14. 21:49 수정 2018.08.14. 21:56 댓글 0개KIA가 3연승을 내달렸다. LG는 3연패에 빠졌다.
KIA는 14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8 KBO리그 LG와의 경기에서 14-8로 승리했다. 팀 타선이 초반에 화끈하게 터지며 4회까지 14점을 뽑아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김주찬이 데뷔 첫 만루 홈런을 비롯해 7타점으로 맹활약했다. 최형우는 3안타 2타점, 이범호는 2안타 3타점을 기록했다.
KIA는 1회 5안타로 4점을 뽑았다. 버나디나와 이명기가 연속 안타로 무사 1,2루. 최형우는 볼넷을 만루를 만들었다. 안치홍의 우익수 희생플라이로 선취점을 뽑았다. 김주찬의 중전 적시타로 2-0. 나지완 타석에서 김주찬이 2루 도루를 시도하면서 송구가 2루로 향하자 3루 주자 최형우가 홈을 파고드는 이중 도루를 성공시켜 추가점을 얻었다. 이후 포수 패스트볼로 김주찬이 3루로 진루, 이범호의 우전 안타로 4-0으로 달아났다.
LG는 2회 1사 후 양석환과 오지환의 연속 안타로 1,3루를 만들었다. 정상호가 좌익수 앞 안타로 1점을 추격했다. 그러나 박지규가 1루수 땅볼, 박용택이 뜬공으로 아웃되며넛 추가점은 뽑지 못했다.
KIA는 2회 다시 달아났다. 선두타자 버나디나가 우중간 2루타로 출루했고, 이명기의 1루수 땅볼 때 3루로 진루했다. 최형우가 우선상 2루타를 터뜨려 5-1로 만들었다. 안치홍과 나지완이 볼넷을 골라 2사 만루 찬스를 이어갔다. 이범호가 중전 적시타로 8-1을 만들며 LG 선발 김대현을 강판시켰다.
LG는 3회 1사 후 김현수가 우중간 2루타로 출루했고, 서상우의 안타로 3루까지 진루했다. 이천웅의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2-8로 따라갔다.
KIA는 3회 2점을 추가했다. 2사 후 최형우가 우전 안타, 안치홍이 볼넷을 골라 나갔다. 김주찬이 좌중간 펜스를 맞히는 2타점 2루타로 9-2로 달아났다. 4회 2사 1,2루에서 최형우의 중전 안타로 1점을 보탰고, 2사 만루에서 김주찬의 한가운데 펜스를 넘어가는 만루 홈런을 쏘아올렸다. 스코어는 14-2.
LG는 5회 1사 후 임훈과 김현수의 연속 2루타로 한 점을 만회했다. 이후 서상우, 이천웅, 양석환의 3연속 안타로 4-14가 됐고 1사 만루를 만들었다. 오지환의 2루수 땅볼로 한 점, 정상호의 좌전 안타로 한 점을 뽑아 6-14까지 따라갔다.
LG는 8회 오지환의 안타, 유강남의 우선상 2루타로 무사 2,3루 찬스를 만들었다. 박지규의 희생플라이, 임훈의 적시타로 2점을 만회했다.
- 'MLB 루키' 이정후, 10경기 연속 안타···韓빅리거 역대 세 번째(종합) [세인트피터즈버그=AP/뉴시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13일(현지시각) 미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의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2024 미프로야구(MLB) 탬파베이 레이스와 경기 5회 초 2루타를 치고 나간 후 세리머니하고 있다. 이정후는 5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고 팀은 11-2로 대승했다. 2024.04.14.[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빅리그에서 첫 번째 시즌을 보내고 있는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10경기 연속 안타를 쳤다. 한국인 메이저리거 데뷔 시즌 최다 연속 경기 안타 타이 기록이다.이정후는 19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홈 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1득점을 수확했다.2경기 연속이자 시즌 7번째 멀티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를 작성한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270에서 0.282로 올랐다.첫 타석부터 안타를 때려냈다.1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이정후는 상대 선발 라인 넬슨의 2구째 시속 83마일(약 133.6㎞)짜리 높은 체인지업을 가볍게 받아쳤다. 타구는 느리게 유격수 앞으로 향했고, 이정후는 빠르게 내달려 1루에 안착했다.이정후는 이 내야 안타로 지난 8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부터 시작된 연속 안타 행진을 '10경기'로 늘렸다.한국인 메이저리거가 MLB 데뷔시즌에 10경기 연속 안타를 친 건 이정후가 역대 세 번째다. 앞서 2015년 강정호(당시 피츠버그 파이리츠), 2016년 김현수(당시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기록한 바 있다.강정호와 김현수는 11경기 연속 안타를 때려내진 못했다. 이정후가 다음 경기에서도 안타를 추가하면 한국인 빅리그 데뷔 시즌 연속 경기 안타 신기록을 세울 수 있다.이날 순조로운 출발을 한 이정후는 3회 1사 2루에서 맞은 두 번째 타석에서도 안타를 날렸다. 1볼-1스트라이크에서 구원 투수 로건 앨런의 3구째 싱커를 공략했다.투수를 맞고 굴절된 타구는 유격수 쪽으로 향했다. 유격수 제이스 피터슨은 타구를 몸으로 막아냈지만, 공을 한 차례 빠뜨렸다. 그 사이 이정후는 1루를 밟았고 내야 안타로 기록되면서 두 타석 만에 멀티 히트를 완성했다.[샌프란시스코=AP/뉴시스]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오른쪽)가 19일(한국시각) 팀 동료 라몬테 웨이드 주니어와 8회 득점 후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24.04.19.5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1루수 땅볼로 잡힌 이정후는 팀이 1-0으로 앞선 8회 무사 2루에서도 땅볼 타구를 쳤다. 하지만 2루수 케텔 마르테는 포구를 하지 못했고, 이정후는 상대 실책으로 출루해 타선을 연결했다. 윌머 플로레스의 적시 2루타에는 홈을 밟아 득점도 올렸다.한편, 샌프란시스코는 5-0으로 애리조나를 제압했다. 3회 1점을 낸 뒤 잠잠하던 타선은 9회 플로레스의 2타점 적시 2루타, 마이크 야스트렘스키의 2타점 2루타 등으로 4점을 챙겨 승기를 잡았다.샌프란시스코 선발 투수 로건 웹은 7이닝 2피안타 1볼넷 5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2승(1패)째를 따냈다.◎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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