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광주기독병원, 유소아급성중이염 항생제 적정성평가 ‘1등급’

입력 2018.08.14. 15:32 수정 2018.08.14. 15:40 댓글 0개
처방률 등 4개 평가지표서 최우수…4년 연속 최고 평가
광주기독병원 전경.

광주기독병원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유소아 급성중이염 항생제 적정성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만 15세 미만 유소아를 대상으로 급성중이염을 주상병, 제1부상병으로 외래청구가 이뤄진 전국 8천275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광주기독병원은 평가지표인 ▲급성중이염 항생제 처방률 ▲성분계열별 항생제 처방비율 ▲ 부신피질 호르몬제 처방률 ▲상세불명 중이염 항생제 처방률 등 모든 평가지표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고 1등급으로 평가됐다.

이로써 광주기독병원은 지난 2015년부터 4년 연속 1등급을 받게 됐다.

최용수 광주기독병원장은 “광주기독병원이 유소아급성중이염 항생제 적정성평가에서 4년 연속 1등급을 받아 유·소아 진료 분야의 뛰어난 성과와 전통을 증명했다”며 “환자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더 환자중심병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도철원기자 repo3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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