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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케미칼 컨콜]"中보조금 삭감, 태양광 불확실성↑…출하량은 달성 가능"

입력 2018.08.14. 14:28 댓글 0개

【서울=뉴시스】한주홍 기자 = 한화케미칼은 14일 올 2분기(4~6월)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중국의 보조금 삭감 이후 태양광 시장은 2018년 하반기 불확실성이 가중됐다"고 밝혔다.

한화케미칼은 "평균판매가(ASP) 하락이 밸류 체인 전반에 걸쳐 발생했다"면서도 "저희 같은 모듈 업체에 마진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설명했다.

출하량에 대해서는 "올 한 해 출하량 목표는 5.6GW(기가와트)에서 5.8GW로 예상치를 본다"며 "하반기에 본격적으로 출하량이 증가하면 달성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ho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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