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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수단, 계엄문건 관련 기무사령부 등 3곳 압수수색

입력 2018.08.14. 12:54 수정 2018.08.14. 13:46 댓글 0개
【과천=뉴시스】박주성 기자 = 경기 과천시 국군기무사령부. 2018.08.05. park7691@newsis.com

【서울=뉴시스】김성진 기자 = 국군기무사령부 계엄령 검토 문건 의혹을 수사 중인 민·군 합동수사단(공동단장 노만석 부장검사·전익수 공군대령)이 14일 기무사령부 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하고 있다.

합수단 관계자는 이날 "계엄령 문건 관련해 군 검찰과 민간 검찰이 합동으로 기무사사령부, 예하 부대 1곳, 예하 연구소 1곳 등 총 3곳에 대해 현재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합수단 출범 이후 기무사령부 압수수색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국방부 특별수사단은 합수단 합류 전인 지난 25일 기무사령부 계엄문건 작성자 사무실 등에 압수수색을 실시한 바 있다.

합수단은 이번에 추가로 자료를 확보해 문건작성 경위와 지시여부, 예하부대 전파 등에 대한 수사를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합수단은 지난 3일에는 한민구 전 국방부 장관과 조현천 전 기무사령관, 노수철 전 국방부 법무관리관 등의 자택을 압수수색했다.

또 계엄 문건 보고를 놓고 송영무 국방부 장관과 진실공방을 벌인 이석구 전 기무사령관을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를 벌였다.

ksj8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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