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한전공대 설립' 등 광주·전남상생협 20일 개최

입력 2018.08.14. 10:34 수정 2018.08.14. 17:34 댓글 1개
16일 실무협의회는 시간 촉박해 서면으로 대체
한전공대 설립 등 신규과제 위주 협의 진행될 듯

광주 군 공항 이전과 한전공대 설립 등 시·도 상생 해법을 논의할 민선7기 첫 광주·전남상생협의회가 오는 20일 열린다.

16일 열기로 했던 양 시·도 실국장들이 참여하는 실무위원회는 촉박한 일정을 감안해 서면으로 대체하기로 했다.

14일 광주시에 따르면 그동안 일정을 잡는데 차질을 빚었던 민선7기 첫 광주·전남상생협의회를 오는 20일 열기로 했다.

16일 양 시·도 실국장들이 참여해 상생협의회 본회의에서 협의할 사항과 일정을 조율할 예정이었던 실무협의회는 따로 만남 없이 서면으로 대체하기로 했다. 본 협의회가 20일 잡혀 일정이 촉박하다는 전남도의 요구에 따른 것이다.

시·도 양측은 이번 첫 상생협의회에서 새로운 관심 현안으로 떠오른 한전공대 설립 문제를 집중적으로 논의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대 민감 현안인 군 공항 논의는 현안과제로 충분한 시간을 두고 논의하고 이번 협의회에서는 기존 추진과제와 신규과제 위주로 협의를 진행하기로 이미 의견조율을 마쳤다.

시·도 양측은 그동안 실무협의를 통해 ▲한전공대 설립 ▲국립뇌심혈관센터 건립 ▲무등산권 세계지질공원 통합관리 운영 ▲수묵화비엔날레 ▲한국학호남진흥원 운영 등 5건을 신규과제로 선정했다.

현안과제는 ▲광주 군공항 이전 ▲광주·무안국제공항 통합 ▲한전공대 설립 ▲혁신도시 광주전남공동발전기금 조성 ▲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건립 ▲혁신도시 발전재단 설립 등 6개다.

또 ▲광주전남에너지밸리 조성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지역철도망 구축사업 추진 협력 ▲광주전남공무원교육원 교류협력 확대 등 15개는 추진중 협력과제로 논의할 방침이다.

한편 광주시와 전남도는 그동안 9차례 상생협의회를 통해 혁신도시 활성화 등 30개 공동과제를 발굴했다. 이중 제2남도학숙 건립 등 7개 과제를 완료했다.

전남도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상생협의회는 민선6기인 지난 2014년 10월 출범 이후 10번째다.

이번 협의회에는 이 시장과 김 지사를 비롯해 민·관·학 각 분야 전문가 19명(시도 각 9명·광전연 1명)으로 구성된 자문위원과 실무위원 26명(시도 실국장 각 13명)등 모두 50여명이 참석한다.

김대우기자 ksh43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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