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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삼다수 마스터스 우승 오지현, 세계랭킹 33위로 상승

입력 2018.08.14. 09:53 댓글 0개
【서울=뉴시스】추상철 기자 = 12일 제주시 오라CC에서 열린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 FR. 우승한 오지현이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8.08.12. (사진 = KLPGA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권성근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하반기 첫 대회인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에서 우승한 오지현(22·KB금융그룹)의 세계랭킹이 33위로 상승했다

12일 끝난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에서 시즌 2승을 올린 오지현의 세계랭킹은 지난주 40위에서 33위로 7계단 상승했다.

통상 6승을 기록 중인 오지현은 우승 상금 1억2000만원을 받아 최혜진(19·롯데)에게 내줬던 상금 랭킹 1위(6억6643만원)에 복귀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대회가 열리지 않은 관계로 톱 랭킹에는 변화가 없었다.

에리야 쭈타누깐(태국)이 세계랭킹 1위를 유지했고 유소연(28·메디힐), 박인비(30·KB금융그룹), 박성현(25·KEB하나은행)이 2~4위를 차지했다.

한국 선수로는 김인경(30·한화큐셀)이 8위로 10위 내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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