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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범 감독 "선수들 부담감 가져라"
입력 2018.08.11. 15:48 댓글 0개15일 바레인과 첫 경기
【인천공항=뉴시스】박지혁 기자 =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2연패에 도전하는 김학범호가 장도에 올랐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U-23 축구대표팀은 11일 대회가 열리는 인도네시아로 출국했다.
김 감독은 출국에 앞서 "여러분들의 관심이 많다. 우리 선수들이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며 "좋은 결과를 가지고 올 것이다"고 했다.
아시아에서 손꼽히는 전력이지만 아시안게임에서 매번 웃었던 건 아니다. 2010 광저우대회에서도 최강 전력이라고 했지만 준결승에서 패한 아픈 기억이 있다.
2014 인천대회 우승은 1986 서울대회 금메달 이후 28년 만이었다. 토너먼트에서 느끼는 부담감이 선수들에게 영향을 끼친 경우가 많았다.
이에 대해 김 감독은 "굉장히 고심을 많이 했지만 간단하게 풀었다. 선수들에게 '부담을 갖지 마라', '부담을 풀어라'고들 하는데 나는 '부담을 갖고 하라'고 했다"며 "그걸 이겨내야 한다. 선수들을 모두 모아놓고 공표했다. 많은 부담을 가질 것이다. 이겨내는 게 우리의 몫이다"고 말했다.
금메달 전선에 대해선 "현재는 70%라고 본다. 조별리그부터 치르면서 매 경기 5%씩 끌어올려 결승전에서 100%를 맞출 것이다"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잦은 일정 변경으로 평가전을 치르지 못한데 대해선 "제일 우려되는 부분이다. 연습경기와 실전은 차이가 굉장히 크다"며 "상대할 팀들은 여러 번 평가전을 했다. 어려움이 있지만 조별리그를 통해서 조직력을 끌어올리려고 한다"고 했다.
최종엔트리 20명 중 손흥민(토트넘)은 11일 2018~2019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전을 치르고 13일 현지로 합류한다.
김 감독은 "(손)흥민이는 굉장히 노출이 많이 됐다. 상대들에게 요주의 인물"이라며 "활용하겠다기보나는 손흥민이 상대에게 묶였을 때 다른 쪽에서 풀어줘야 한다. 그래야 손흥민 쪽에서 더 무게가 실릴 것이다. 본인 스스로 잘 해결할 것이라고 믿는다.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했다.
대표팀은 15일 반둥에서 바레인과 첫 경기를 치른다.
김 감독은 "분석은 모두 끝났다. 현지에 가서 특이사항만 체크하면 된다"고 했다.
한편, 출국 현장에는 100여명이 넘는 팬들이 모여 대표팀을 향해 큰 관심을 나타냈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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