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광주에서 또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 발생

입력 2018.08.10. 14:47 수정 2018.08.10. 14:54 댓글 0개
사진 뉴시스 제공

광주에서 또다시 온열질환으로 추정되는 사망자가 발생했다.

10일 광주 서부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께 광주 한 대학병원에서 열사병 증세를 치료 받던 A씨(81)가 숨졌다.

A씨는 지난 24일 오후 3시께 서구 한 산책로에서 쓰러진 채 행인에게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다.

발견 당시 A씨는 의식이 없는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열사병 증상을 보였다’는 의사 소견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A씨가 열사병으로 인해 숨진 것으로 확인될 경우, 올해 광주에서 발생한 두 번째 온열질환 사망자로 기록된다.

앞서 6일에는 집 안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된 80대 여성이 열사병 증세로 4일동안 병원치료를 받다가 숨졌다.

유대용기자 ydy213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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