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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샘 멀티골' 아산, 전북 2-1 제압…FA컵 8강 올라
입력 2018.08.08. 22:55 수정 2018.08.09. 06:12 댓글 0개제주, K리그1 대결에서 FC서울에 2-1 승리
【서울=뉴시스】권성근 기자 = K리그2(2부리그) 아산 무궁화가 대어를 낚았다.
아산 무궁화는 8일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8KEB하나은행 FA컵 16강전에서 이한샘의 멀티골로 K리그1(1부리그) 최강 전북 현대에 짜릿한 2-1 역전승을 거뒀다.
두 팀은 전반 초반부터 팽팽하게 맞섰다. 전북은 킥오프와 동시에 타아고의 슈팅으로 아산의 골문을 위협했다.
아산은 조성준의 슈팅으로 반격에 나섰저만 골로 연결되지는 않았다.
선제골은 전북이 뽑아냈다. 전반 41분 한교원의 패스를 이어받은 손준호는가 문전에서 상대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에서 침착하게 골을 성공시켰다.
아산은 후반 10분 동점골을 뽑아냈다. 코너킥 상황에서 전북 수비가 공을 걷어내지 못하자 이한샘이 강력한 슈팅으로 1-1 동점을 만들었다.
전북은 후반 11분 박원재와 티아고를 빼고 최철순과 로페즈를 투입하며 변화를 시도했다. 전북은 이어진 공격에서 이동국과 아드리아노가 연이어 슈팅을 시도했다.
전북의 공격을 잘 막아낸 아산은 결국 쐐기골을 터뜨렸다. 아산은 후반 33분 프리킥 상황에서 이한샘이 또 한 골을 뽑아내며 승리에 마침표를 찍었다.
전북은 장신 공격수 김신욱, 아산은 김준수와 김동철을 교체 투입했지만 승부의 흐름은 바뀌지 않았다.
내셔널리그 목포시청도 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를 잡고 대회 8강에 진출했다.
목포시청은 지난해 FA컵에서 4강까지 올라 주목을 받았던 팀이다. 앞서 목포는 FA컵 16강전에서 연장 후반 터진 강기훈의 극장골로 FA컵 16강에 올랐다.
이날 목포는 인천에 선제골을 내줬지만 후반 교체 카드가 적중하며 귀중한 승리를 따냈다. 후반전에 투입된 김상욱은 동점골에 이어 후반 추가 시간 프리킥골까지 선사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수원 삼성과 울산 현대는 각각 내셔널리그 천안시청, K리그2 부산 아이파크를 꺾고 8강에 올랐다.
K리그1 대구FC는 K리그3 양평FC를 8-0으로 대파했다. 전남 드래곤즈는 춘천시민축구단을 2-1로 꺾었다.
K리그1 팀들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았던 제주 유나이티드와 FC서울 간 맞대결에서는 제주가 후반 추가시간 나온 찌아구의 결승골로 2-1로 승리했다.
◇2018 KEB하나은행 FA컵 16강전 결과
대구FC 8-0 양평FC
인천유나이티드 1-2 목포시청
전남드래곤즈 2-1 춘천시민축구단
김해시청 1-0 경주한국수력원자력
아산무궁화FC 2-1 전북현대
부산아이파크 0-2 울산현대
FC서울 1-2 제주유나이티드
천안시청 2-4 수원삼성
ks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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