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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협회, 건축정보시스템 오픈…설계·시공 정보 등 제공

입력 2018.07.30. 14:57 댓글 0개
예비건축주를 위한 알기쉬운 건축학개론 역할
건축 기본지식 ·시공사․건축사사무소 회사정보 제공

【서울=뉴시스】박영환 기자 = 대한건설협회가 예비건축주를 상대로 설계·시공·감리에서 건축절차, 법적분쟁에 이르기까지 주요 정보를 제공한다.

협회 건축정보시스템(//cais.cak.or.kr)은 ▲건축단계별 기본지식 ▲시공사 및 건축사사무소 선정기준 ▲기업공개 내용(희망업체) ▲건설업등록증 불법대여 예방 홍보▲ 건축절차 및 법적분쟁 질의답변 등으로 구성됐다. 시스템은 29일오픈했다.

예비건축주를 상대로 기업홍보를 희망하는 건설사와 건축사사무소는 건축정보시스템에 회사 개요와 시공·설계한 건축물 사진 등을 등록하면 된다. 예비건축주는 건축인허가 절차나 법적 분쟁 관련 사항을 인터넷으로 질의하고 무료로 답변을 받을 수 있다.

유주현 회장은 "건축주도 성공하려면 최소한의 건축지식을 인지해야 한다"며 "이 시스템이 예비건축주의 성공을 이끌어주는 가이드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yunghp@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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