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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광주·전남 111개 전 영업점 무더위쉼터 운영

입력 2018.07.23. 16:22 수정 2018.07.23. 16:26 댓글 0개
시원한 생수·부채 제공

【광주=뉴시스】맹대환 기자 = 광주은행은 최근 한반도를 덮고 있는 열돔현상으로 인해 광주·전남지역에 연일 폭염이 이어지고 있어 24일부터 무더위 쉼터를 광주·전남 111개 전 영업점에서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무더위쉼터는 폭염을 일시적으로 피할 수 있는 공간으로 광주은행 영업점은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 위치해 있어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영업점 방문시 더위를 식히기 위한 시원한 생수를 제공하며, 부채는 제작되는대로 배포할 예정이다.

광주은행 무더위쉼터는 영업점 운영시간인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오는 9월30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광주은행 관계자는 "광주시민과 전남도민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전 영업점에서 무더위쉼터를 운영한다"며 "고객 중심 경영을 필두로 광주·전남 대표 은행으로서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mdhnew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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