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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식]북구, 공동주택관리 상담센터 설치 등

입력 2018.07.23. 14:06 수정 2018.07.23. 14:14 댓글 0개

【광주=뉴시스】구용희 기자 = ◇ 북구, 공동주택관리 상담센터 설치

광주 북구는 오는 24일 공동주택에서 발생하는 주민 간 각종 분쟁과 갈등을 해소하기 위한 주택관리 상담센터를 설치한다고 23일 밝혔다.

상담센터 설치는 북구 지역 공동주택 비율이 67.2%(2016년 12월 기준)를 넘어서면서 입주민 간 분쟁과 다양한 민원이 발생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상담센터는 공동주택에서 발생하는 불편·애로사항에 대해 신속·정확한 상담은 물론 현장조사와 함께 대안 제시에 나선다.

이를 위해 북구는 공동주택 관리에 대한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주택관리사·회계사·변호사 등으로 구성된 지원단을 운영한다.

◇ 광주사랑의 열매, 삼성 스마트 쿠킹 대회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22일 삼성전자와 함께 광주아시아문화전당 하늘마당에서 지역 저소득 청년을 대상으로 삼성전자 가전제품을 활용한 삼성 스마트 쿠킹 대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삼성 스마트 쿠킹대회는 청년들의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이어오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15개팀 등 총 30명이 참여했다.

6개 수상팀에는 청년 미래전력센터가 주관하는 창업·조리교육과 광주 야시장 입점 기회가 주어진다.

persevere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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