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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 응급실 입구로 승용차량 돌진···2명 부상

입력 2018.07.23. 11:24 수정 2018.07.23. 11:25 댓글 0개
【광주=뉴시스】류형근 기자 = 23일 오전 7시55분께 광주 동구 전남대병원 응급실 입구로 A(70)씨가 운전하는 그랜저 차량이 돌진했다. 2018.07.23. (사진=독자제공)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류형근 기자 = 광주의 한 대학병원 응급실로 환자가 운전하는 차량이 돌진해 1명이 다쳤다.

23일 오전 7시55분께 광주 동구 전남대병원 응급실 입구로 A(70)씨가 운전하는 그랜저 차량이 돌진했다.

이 사고로 병원 이송단원 B(40)씨가 머리 등을 다쳐 병원치료를 받고 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투석 치료를 받기 위해 차량을 이용해 병원 응급실을 방문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브레이크와 가속페달을 동시에 밟은 것 같다"는 A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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