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타이거즈 연구소] 강산은 변해도 임창용은 그대로

입력 2018.07.23. 11:02 수정 2018.07.23. 11:07 댓글 0개
42살의 나이에도 140대 중반의 공을 던지는 임창용, 그는 "나이를 떠나서 똑같은 선수로 봐달라"고 말한다. 임창용에게 나이는 진짜 숫자에 불과하다.
역투하는 KIA 선발 임창용. 2018년 7월 20일 오후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IA와 kt의 경기가 열렸다. 1회초 무사에서 KIA 선발투수 임창용이 역투하고 있다.
임창용,'김기태 감독과 하이파이브'. KIA 타이거즈가 역전극을 연출하며 2연패를 끊었다. KIA는 2018년 7월 20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8신한은행 MYCAR KBO리그'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계투진을 가동하고 7회말 김주찬의 역전 2타점 적시타를 앞세워 6-4로 승리했다. 2연패를 끊어내며 시즌 42승47패를 기록했다. 경기 종료 후 KIA 임창용이 김기태 감독과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1997. 5. 2 무등일보. 1997년 해태타이거즈의 소방수 역할을 맡은 임창용은 150km대의 뱀직구를 앞세워 타자들을 제압했다. 당시 그의 활약은 '선동열의 재림'이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충격적이었다.
# 이건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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