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보] 윤, GTX-A 개통식 참석···"대중교통 혁명의 날"뉴시스
- [속보] 외교부 "이종섭 호주대사 사의에 대통령에 보고드려 수용"뉴시스
- [속보] 고위험 소아수술 연령 가산 1세→6세 미만 확대···최대 1000%↑뉴시스
- [속보] 경기·인천 신생아 중환자실 환자 하루 입원당 5만원, 지방 10만원 지원뉴시스
- [속보] 정부 "의료개혁 뒤집는 일 없다···불행한 역사 반복 안 해"뉴시스
- [속보] 정부 "교수 사직·전공의 이탈 장기화 매우 유감···대화해야"뉴시스
- [속보] 의대생 '유효' 휴학 신청 1만명 육박···전날 768명 추가뉴시스
- 금융당국, 제2회 금융사-핀테크사 상호만남 행사 개최뉴시스
- 우분 고체연료화 규제 특례로 수질·탄소배출 두 토끼 잡는다뉴시스
- 2024년 정부혁신 계획 발표···'디지털로 일하는 정부' 등 3대 전략뉴시스
정의용 "북미 비핵화 협상 빠른 속도 추진···볼턴과 매우 유익한 협의"
입력 2018.07.22. 18:05 수정 2018.07.23. 08:11 댓글 0개"굳건한 한미 동맹 토대로 관련정보 공유···긴밀공조 계속 유지"
靑 "정 실장, 소강상태 부분 있어 돌파구 마련 위해 워싱턴 방문"
【인천공항=뉴시스】김태규 기자 =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은 22일 워싱턴 방문 성과와 관련해 "남북 관계 발전을 위한 노력과 현재 진행되고 있는 북미 간의 비핵화 협상이 선순환적으로, 또 가급적 빠른 속도로 추진될 수 있도록 여러가지 방안들에 대해서 매우 유익한 협의를 했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의 회동을 위해 미국 워싱턴 D.C.를 찾았던 정 실장은 1박2일 방미 일정을 마치고 이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자리에서 '방미 목적과 성과를 묻는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정 실장은 "완전한 비핵화를 통한 한반도에서의 평화정착이 한미 양국의 공동의 목표라는 것을 재확인했다"면서 "이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한미 간에는 굳건한 동맹관계를 토대로 앞으로도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긴밀한 공조체제를 계속 유지해 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정 실장은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언급한 9월 뉴욕 유엔총회에서의 남북미 3자 정상회담 가능성과 종전선언에 대한 볼턴 보좌관 사이에 이뤄진 구체적인 논의 내용을 묻는 질문에 "수고했다"는 말 외에 답변하지 않았다.
'북한산 석탄 수입 문제와 관련해서는 볼턴 보좌관과 어떤 얘기를 나눴는가'라는 질문에 정 실장은 "얘기 안 나눴다"고 짧게 답했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정 실장의 방미 배경에 대해 "(북미 간, 남북 간) 다들 막혀 있는 소강상태의 부분들이 있으니 이런 것들에 대한 돌파구를 어떻게 찾을지에 대한 고민으로(워싱턴을 찾았다)"고 설명했다.
정 실장의 이번 워싱턴 방문을 종전선언 추진과 연결짓는 시각에 관해 이 고위 관계자는 "크게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라면서 "뭐든 열려야 그 다음에 종전선언도 얘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고위관계자는 김선수 대법관 후보자의 다운계약서 작성 의혹과 관련해 "어차피 국회에서 청문회를 하고 표결하는 것"이라며 "국회에서 판단할 것"이라며 구체적인 언급을 삼갔다.
한편 정 실장이 워싱턴을 찾은 것은 지난 5월3일 원 포인트 한미 정상회담 개최 논의를 위한 방문 이후 78일 만이다. 당시 정 실장과 볼턴 보좌관은 남북 정상회담 결과를 공유하고 북미 정상회담의 개최 방안을 논의했다.
kyustar@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올댓차이나] 중국 "자본시장 쌍방향 개방···금융규제 완화 촉진"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 정부는 29일 자본시장의 쌍방향 개방을 추진하고 금융시장의 규제 완화를 촉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홍콩경제일보와 동망(東網), 이재망(理財網) 등에 따르면 중국 국가외환관리국 쉬즈빈(徐志斌) 부국장은 이날 보아오 아시아포럼(博鰲亞洲論壇)에서 금융원탁회의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했다.쉬즈빈 부국장은 금융시장 개방을 확대하는 차원에서 "쌍방향 자본시장 개방을 착실히 펴나가고 국내외 금융시장의 상호 연계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그러면서 쉬 부국장은 지정학적인 긴장이 높아지는 속에서 해외 대중투자 감소를 겨냥해 "더 많은 투자자가 중국 금융시장에 투자할 수 있도록 투자의 종류와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언명했다.외자 진출의 통로 방식을 최적화하고 규칙, 규제, 관리, 기준 등 제도형 개방을 꾸준히 확대하며 투자품목의 범위를 넓히겠다고 쉬 부국장은 설명했다.또한 쉬 부국장은 중국 우량기업이 해외시장에서 주식 상장과 채권 발행을 해서 자금을 조달하는 걸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표명했다.중국 국부펀드와 금융기관, 다른 기관투자자가 질서 있는 형태로 해외투자를 하도록 장려하고 중국 내외 자원의 활용 효율성을 크게 높이겠다고 쉬 부국장은 강조했다.◎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 · 라트비아 외무장관, 총리 재임 중 '전세기 남용 의혹'에 사의
- · 美 뉴욕서 여성들 대상 '묻지마 폭행' 범죄 잇따라
- · aT, 카타르 한상 기업과 K-푸드 수출 확대 업무협약
- · "세계 증시, 5년 만에 최고의 1분기 성적···AI 등 영향"
- 1광주시가 알려주는 '벚꽃 명당' 어디?..
- 2[광주소식]우치·상록·수완호수 공원 벚꽃명소 등..
- 3[무잇슈] 광주 중앙공원 1지구 분양가 낮춘다..
- 4내달리는 내복차림 아이 따라가 집 찾아준 곡성 경찰..
- 5한국공항공사, 스마트항공권 KB국민은행 앱서도 발급 확대..
- 6부산항 북항 랜드마크 부지개발 '또 유찰'···제안서제출 '無'..
- 7창원상의, 고용부 '미래내일 일경험사업' 경·울·부센터 선정..
- 8DN솔루션즈, SIMTOS 2024에서 최첨단 공작기계 홍보..
- 9광주 중앙공원 1지구, 공공기여금 1371억원·분양가 2395만..
- 10회식 후 갑자기 사라진 남편···범인들의 정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