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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교육청, 시험지 유출 학생 피해 최소화 추진

입력 2018.07.20. 16:59 수정 2018.07.20. 17:02 댓글 0개
서울·광주 등 주요대학 방문해 사안 설명
해당 고 3학년 수시전형 1대 1 상담지원
【광주=뉴시스】 고3 시험지 유출사건 사과하는 장휘국 광주시교육감. 2018.07.19 mdhnews@newsis.com

【광주=뉴시스】맹대환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시험지 유출사건과 관련해 광주 학생들이 대학입시에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다각적인 지원에 나선다.

20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양정기 교육국장이 교육부에서 열린 17개 교육청 담당국장 협의회에 참석해 시험지 유출과 관련한 전국적인 대책을 논의했다.

시교육청은 21일부터 22일까지 전국 106개 대학이 참여하는 광주 대입 진로진학박람회에 참석해 대학의 입학사정관과 입학처 직원들을 직접 만나 이번 사건을 설명하고 광주 학생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요청할 방침이다.

또 23일부터 27일까지는 전국 4년제 대학에 협조공문도 발송한다.

8월8일부터 10일까지는 서울과 광주의 주요대학 입학처를 직접 방문해 광주 학생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당부할 예정이다. 방문에는 광주시교육청 진로진학팀 장학관과 장학사, 광주진학부장협의회 회장단이 함께 동행한다.

8월6일부터 10일까지는 시험지 유출 사건이 발생한 사립고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시 1대 1 전문가 상담을 지원할 예정이다.

광주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시험지 유출사태로 인해 해당 학교와 광주의 학생들이 혹여 입시에 불이익을 받지 않을까 학생·학부모님들의 걱정이 많다"며 "광주 학생들이 입시에서 피해를 받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 모 사립고교 시험지 유출사건은 해당 학교 성적 상위그룹 학생 18명이 연판장을 만들어 고발하면서 드러났으며, 학생들은 자신들이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는 우려를 감수하고 진실규명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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