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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통합 모바일 웹' 선보여…앱으로도 연결

입력 2018.07.20. 14:55 댓글 0개

【서울=뉴시스】조현아 기자 =신한은행은 모바일 웹(web)사이트 기반의 뱅킹서비스를 하나로 묶어 '통합 모바일웹'을 새로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기존 웹뱅킹 서비스인 '신한모바일웹'과 '신한통(通)'을 하나로 통합한 것이다. 이용자가 모바일 포털사이트를 통해 신한은행을 검색하면 통합된 웹에 접속할 수 있다.

휴대폰 본인인증을 거치면 계좌조회부터 전세대출 한도조회, 입출금과 적금상품 가입 등 다양한 뱅킹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고, 프로야구 콘텐츠나 재테크 등의 정보도 받을 수 있다. 모바일 앱인 '신한 쏠(SOL)'과의 연결 채널 구축으로 앱서비스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톡' 상담은 강화됐으며 챗봇 서비스도 도입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웹기반의 통합 플랫폼으로 디지털 금융 채널의 표본을 제시했다"며 "향후 서비스 범위를 대폭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hach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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