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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법률 대리인 "회고록서 5·18 명예훼손 의도 없었다" 주장
입력 2018.07.19. 17:20 수정 2018.07.19. 17:23 댓글 0개5·18 민주화운동을 북한군의 폭동이라고 주장한 전두환(87) 전 대통령 회고록과 관련한 민사소송에서 전 전 대통령 측 법률 대리인은 19일 “5·18단체나 유족들의 명예를 훼손할 의도는 결코 없었다”고 주장했다.
광주지법 제14민사부(부장판사 신신호)는 이날 오후 203호 법정에서 5·18 기념재단 등 오월 단체가 전 전 대통령 등 2명을 상대로 제기한 1·2차(병합) 손해배상 소송에 대한 마지막 공판기일을 진행했다.
법정에서 전 전 대통령 측 법률 대리인은 “(회고록에) 본인의 생각과 의견을 표현한 것 뿐이다. 표현의 의미를 해석하는 방법의 차이이다”며 명예훼손의 의도가 없었음을 강조했다.
반면 원고 측 법률 대리인은 “사실을 왜곡한 점에 대해 문제 삼은 것이다. 역사 왜곡은 더이상 있어서는 안된다는 취지와 함께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도철원기자 repo3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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