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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개발공사, 영암KIC태양광발전소 3㎿급 상업발전 개시

입력 2018.07.19. 16:31 수정 2018.07.19. 16:36 댓글 0개
【무안=뉴시스】배상현 기자 = 전남개발공사는 영암KIC태양광발전소가 지난 9개월간의 인허가 및 설치공사를 마치고 상업발전을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praxis@newsis.com

【무안=뉴시스】배상현 기자 =전남개발공사 영암KIC태양광발전소가 지난 9개월간의 인허가 및 설치공사를 마치고 상업발전을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가동되는 발전소는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 내 주차장 5200㎡의 부지에 3㎿급 태양광발전소이며, 연간 4096㎿h의 전기를 생산, 일반가정 2000 가구가 쓸 수 있는 양이다.

이 발전소는 전남개발공사 제1호 발전소다.

사업기획에서부터 계약, 업체선정, 설치에 이르기까지 투명하게 사업을 진행해 왔으며, 향후 운영까지 부패가 없는 현장으로 관리한다는 ‘청렴 사업장’으로 지정하는 행사를 동시에 진행했다.

전남개발공사 사장 직무대행 고광완 전남도 기획조정실장은 "‘제1호 태양광발전소 상업발전을 계기로 앞으로 추진되는 신재생에너지 사업은 지역과 상생협력하, 도민에게 이익이 돌아가는 방향으로 추진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남개발공사는 2021년까지 자체운영 발전소 68㎿를 목표로 재생에너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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