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여자 컬링대표팀 '팀킴' 경북경찰 홍보대사 '112 폴벤져스' 됐다

입력 2018.07.19. 10:27 댓글 0개
'팀킴' 앞으로 2년간 홍보대사로 활동
【안동=뉴시스】박준 기자 =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스타로 떠오른 여자컬링 대표팀 '팀킴(Team Kim)'이 지난 18일 경북지방경찰청 홍보대사인 '112 폴벤져스'로 위촉됐다. 2018.07.19(사진=경북경찰청 제공)photo@newsis.com

【안동=뉴시스】박준 기자 =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스타로 떠오른 여자컬링 대표팀 '팀킴(Team Kim)'이 경북지방경찰청 홍보대사인 '112 폴벤져스'로 위촉됐다.

경북경찰청은 안동 신청사에서 112 폴벤져스의 위촉식을 열고 여자팀킴 6명을 홍보대사로 임명했다고 19일 밝혔다.

위촉식에는 여자컬링 대표팀 6명과 경북경찰청 및 경북도체육회 관계자 등 총 30명이 참석했다.

위촉식에서는 지난 5월 여자컬링 대표팀이 경북경찰과 함께 만든 112 폴벤져스 홍보영상 시연회 등이 진행됐다.

112 폴벤져스는 컬링 대표팀 6명이 경찰제복을 입고 출연해 교통사고 예방, 사이버 범죄예방, 사회적 약자보호, 공동체 치안 등 대표적인 치안활동을 소개한 홍보영상이다.

위촉된 대표팀 김민정 감독과 선수인 김은정, 김영미 김선영, 김경애, 김초희 등 6명은 경북경찰 홍보대사로 앞으로 2년간 활동한다.

【안동=뉴시스】박준 기자 =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스타로 떠오른 여자컬링 대표팀 '팀킴(Team Kim)'이 지난 18일 경북지방경찰청 홍보대사인 '112 폴벤져스'로 위촉됐다. 이날 김상운 경북경찰청장(오른쪽)과 컬링대표팀 김민정(왼쪽) 감독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8.07.19(사진=경북경찰청 제공)photo@newsis.com

김은정 선수는 "경북경찰 홍보대사로 임명된 만큼 자부심을 가지고 도민의 안전에 도움이 되는 경북경찰 폴벤져스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상운 경북경찰청장은 "전국적인 관심과 사랑을 받는 여자컬링 국가대표팀이 경북경찰과 인연을 맺게 돼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june@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이건어때요?
댓글0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