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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글로비스 포장기술연구소,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
입력 2018.07.19. 10:13 댓글 0개9개 항목은 국내 유일…"포장 전문성 입증"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현대글로비스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포장기술연구소 역학시험 분야 14개 항목에 대한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KOLAS의 시험기관 인정제도는 국제 표준기법에 따라 시험기관의 품질 시스템과 기술 능력을 평가해 특정 분야에 대한 시험능력이 있다는 것을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제도다.
이번에 인정받은 현대글로비스의 시험능력은 종이와 관련제품, 플라스틱 및 관련제품, 물리적 시험 3개 분야 총 14개 시험항목이다.
시험항목 중 종이 제품의 수직압축강도, 흡수성, 골판지 파열강도, 링 크러시, 테이프 점착력, 투습도, 포장화물 압축강도, 낙하시험, 팔레트 휨 강도 등 9개 분야는 국내 시험기관으로는 유일하게 현대글로비스 포장기술연구소만이 갖춘 시험능력으로 인정받았다.
향후 현대글로비스 포장기술연구소는 공인기관으로서 해당 항봉에 대한 시험서비스와 인증서 발급을 할 수 있다.
현대글로비스 포장기술연구소는 현대글로비스가 자동차 반조립 부품(KD)의 수출 포장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지난 2015년 업계 최초로 설립한 KD 포장재 연구 기관이다. 각종 시험장비와 설비를 갖추고 약 1000여 종이 넘는 포장재의 내구성을 비롯해 방청 성능, 포장 박스 및 팔레트 강도 등 다양한 분야를 연구하고 있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포장기술 연구를 통해 자동차 KD 부품 고품질 유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포장기술력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국내 자동차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p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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