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합천 공사장 펌프카 붐대에 맞은 40대 노동자 사망뉴시스
- 파경 이윤진 "이범수 모의총포 위협"···비비탄 의혹 반박뉴시스
- 박하선 "♥류수영과 싸울 것 같으면 톡 보낸다"뉴시스
- [올댓차이나] 3월 중국 청년 실업률 15.3%···"내수부족에 고용 자제"뉴시스
- 황성빈에 화난 켈리?···롯데-LG전서 벤치클리어링뉴시스
- 법원, 박현종 전 bhc 회장 딸 아파트 가압류 인용뉴시스
- '나솔' 15기 옥순♥광수 "결혼 전부터 이혼변호사 유튜브 봐"뉴시스
- 美 '철강 부정행위' 비난에 中 "중국 아닌 미국 얘기"뉴시스
- "대마초 피운 뒤 반려견 죽였다"···경찰에 자수한 20대 구속뉴시스
- 복을만드는사람들㈜, 농림부 '농촌융복합 스타기업' 1호 선정뉴시스
"G2 무역 분쟁, 11월까지 증시 교란 요인으로 작용"
입력 2018.07.19. 08:54 댓글 0개"美中, 경제적 공생 관계 여전히 작동 중…갈등 완화 가능성에 무게"
"무역 분쟁, 동아시아 증시 하락 부추겨…완화 시 한국 등 수혜 클 것"
【서울=뉴시스】장서우 기자 = 미-중 무역 분쟁이 올해 3분기까지는 글로벌 증시의 교란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양국 모두에서 정치적 이벤트가 예정된 11월을 기점으로 무역 분쟁은 다소 완화될 수 있을 것이며 이에 딸 특히 한국을 비롯한 동아시아권 증시 수혜가 클 것이라는 분석이다.
문남중 대신증권 연구원은 19일 "오는 11월엔 미국 중간선거와 중국 공산당 제19차 전국대표대회가 예정돼 있다"며 "양국의 정치적 득실을 확보할 수 있는 시점인 11월까지 미-중 무역 분쟁은 글로벌 증시의 교란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문 연구원은 "미-중 무역 분쟁은 표면적으로 양국간 대규모 무역 불균형에서 비롯됐지만 그 이면엔 글로벌 혁신 기술 주도국을 둘러싼 양국의 전략적 경쟁이 자리 잡고 있다"며 "또 양국 모두 다른 나라 문제로 시선을 돌려 내부 문제를 정리하려는 의도가 있다"고 짚었다.
그러면서도 "올해 들어 격화되고 있는 양국간 무역 분쟁의 표면적 원인인 미국의 막대한 대중 무역 적자는 미국 내부의 문제이자 그동안 중국 성장을 견인해 온 동인"이라며 "미국과 중국의 경제적 공생 관계는 전통적 패권 국가인 미국과 신흥 강국인 중국이 각각 소비와 생산으로 역할을 나눠 양국간 상호 협력적, 의존적 관계 속에서 발전해 왔음을 나타낸다"고 설명했다.
이어 "여전히 미국과 중국의 성장 메커니즘인 경제적 공생관계는 작동 중"이라며 "무역 분쟁 완화 가능성에 무게를 둔다"고 덧붙였다.
문 연구원은 그러면서 무역 분쟁 이슈 완화 시 중국을 중심으로 한 동아시아권 증시 반등세가 특히 클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6월 중순 이후 재확산된 미-중 무역 분쟁은 중국을 중심으로 한국 등 수출 비중이 높은 동아시아권 증시의 하락 압력을 높였다"며 "현재 신흥 아시아 증시의 12개월 선행 PE는 11.4배로 중국(10.2배)과 한국(8.0배)은 신흥 아시아권 내에서도 낮은 밸류에이션 영역에 위치해 있다"고 분석했다.
suwu@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광주상의, 제9기 광주고용전문가아카데미 개강 [광주=뉴시스]광주상공회의소(회장 한상원)는 18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기 광주고용전문가아카데미 개강식을 개최했다.[광주=뉴시스] 배상현 기자 = 광주상공회의소(회장 한상원)는 18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지역 내 일자리 정책 및 취업 지원기관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기 광주고용전문가아카데미 개강식을 개최했다.‘광주고용전문가아카데미’는 광주광역시와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이 지원하는 광주지역혁신프로젝트 사업으로 고용·노동 시장 현황과 일자리 정책에 관한 이론적 학습 및 사례공유를 통해 고용 서비스 관계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올해로 9년차를 맞은 아카데미는 그동안 지역 내 고용전문가 390여명을 배출하였으며, 관련 종사자의 직무능력 향상과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 발굴에 기여했다.제9기 교육과정은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대응방안, 고용·일자리 통계분석, 광주광역시 전략산업 현황과 노동시장 구조 파악 등 최신 고용·일자리 정책 트렌드를 인식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로 구성됐다.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 발굴과 수강생 간 네트워킹을 위한 통합 세미나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이날 ‘대전환의 시대 : 지역 일자리 사업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강의에서 윤동열 건국대학교 교수는“생산인구 감소로 노동 공급이 위축되고 산업구조 전환에 따라 노동수요가 재편되는 등 일자리 미스매치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면서 “좋은 일자리 생태계 구축을 위해 지역 특성을 고려한 기업 지원정책과 더불어 산업구조 변화에 대응한 이·전직 교육훈련 프로그램 구축이 절실 하다.”고 강조했다.다음달에 개최되는 2차 교육은‘인구감소 대응방안과 지방소멸’에 대한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며, 수강을 희망하는 공공기관·민간 단체의 일자리 사업 담당자는 광주상의 협력사업본부(062-350-5894)를 통해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공감언론 뉴시스 praxis@newsis.com
- · 광주전남중기청-중기중앙회,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맞손'
- · 강진 봄꽃 관광객 17만명→26만명, 더 늘어난 이유는?
- · "디지털기술로 재해징후 감지" 전남 수리시설 안전 강화
- · 현대·기아차, 영광서 연간 100여 건 충돌시험 진행···"낙수 기대"
- 1경찰, 광주 카페돌진 승용차 국과수에 '급발진 감정' 의뢰..
- 2중앙공원 1지구 청약율 최대 22.6대 1..
- 3"이기적이라 아이 안 낳는 것 아냐"···'자녀 계획 있다'는 ..
- 4청산도 걸으며 전복 시식도···완도 슬로여행[주말엔 여기]..
- 5황사 덮쳤다···부산 16개 구·군 전 지역 '미세먼지 경보'(..
- 6김병만 "뉴질랜드에 집 있다···정글로 벌어 정글 사"..
- 7광주 상가 건물 1층 카페에 숭용차 돌진···다수 부상..
- 8광주 도심 카페로 차량 돌진, 8명 중·경상(종합)..
- 9태진아 "아내 예쁜 치매, 간병 위해 행사 줄여···돈 의미 없..
- 10프랑스 로렌에서 온 '금관악기 어벤져스' 메츠 브라스 앙상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