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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그룹 통합 대출플랫폼 '스마트대출마당' 출시

입력 2018.07.18. 19:28 댓글 0개
금융권 최초 그룹 통합 대출 플랫폼
4개 그룹사 상품 한번에 확인 가능
【서울=뉴시스】 천민아 기자 = 신한금융 대출 플랫폼인 '스마트대출마당' 캡쳐화면. 2018.07.18. (제공=신한금융그룹) mina@newsis.com

【서울=뉴시스】천민아 기자 = 신한금융그룹은 18일 금융권 최초로 그룹사가 통합해 고객에게 비대면 신용대출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대출마당’ 플랫폼을 출시했다.

스마트대출마당은 신한은행, 신한카드, 신한생명, 신한저축은행 등 신한금융그룹 4개 그룹사의 비대면 대출 상품들을 통합해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가능한 한도, 금리 등을 조합해 고객별로 최적화된 상품패키지를 추천한다.

모든 신한금융 그룹사 어플리케이션에 있는 '신나는 한판' 메뉴에 접속한 뒤 본인인증 후 재직서류 등을 제출하면 이용할 수 있다.

신한금융그룹 관계자는 "서민금융 지원을 위한 새로운 대출 서비스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이후에도 추천상품을 지속적으로 추가해 중금리 대출 시장의 안정적인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min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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