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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협, 농업 기틀마련 102세 최고령 조합원에 '공로패'

입력 2018.07.18. 16:33 수정 2018.07.18. 16:36 댓글 0개
【강진=뉴시스】배상현 기자 =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박태선)는 농협 창립 57주년을 맞아 18일 전남 관내 최고령 조합원 여점옥씨(102·강진군 병영면 거주) 댁을 방문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2018.07.18 (사진=전남 농협 제공) praxis@newsis.com

【강진=뉴시스】배상현 기자 = 농협 전남지역본부가 18일 농협 창립 57주년을 맞아 전남 관내 최고령 조합원 여점옥씨(102·강진군 병영면 거주) 댁을 방문했다.

어려운 시기에 전남농업 기틀을 다져준 공헌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서다.

여점옥 조합원(강진한들농협)은 병영면에서 태어나 성장했고 영농에 종사하면서 결혼 후 7남매(5남 2녀)를

한 자리에서 키웠다.

여씨는 102세인 현재까지 막내아들과 함께 거주하고 있다.

전남농협은 이날 힘들고 어려웠던 시기에 농업 발전을 위해 고생하고 기여한공을 기리기 위해 농협중앙회장 공로패와 부상을 전달했다.

박태선 전남농협 본부장은“전남 관내 최고령 조합원을 찾던 중 여점옥 조합원이 실제로 아직까지 텃밭을 일구고 계신다는 얘기를 듣고 놀라울 수 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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