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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18일 삼성전 타순 변경…한승택 9번 포수

입력 2018.07.18. 16:28 수정 2018.07.18. 16:47 댓글 0개

KIA가 18일 광주 삼성전을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일부 변경했다. 김민식 대신 한승택이 안방을 지키고 최원준이 3루수로 나선다. 

KIA는 이명기(좌익수)-김선빈(유격수)-최형우(지명타자)-안치홍(2루수)-로저 버나디나(중견수)-김주찬(1루수)-박준태(우익수)-최원준(3루수)-한승택(포수)으로 타순을 구성했다. 

선발 투수는 헥터 노에시. 지난해 20승 고지를 밟았던 헥터는 올해 들어 그 기세가 다소 꺾인 느낌. 18차례 마운드에 올라 8승 5패를 거뒀다. 평균 자책점은 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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