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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캄보디아 광주진료소 개소 4주년 기념 봉사활동

입력 2018.07.18. 16:16 수정 2018.07.18. 16:20 댓글 0개
20일 기념식 열고 22일까지 의료봉사 등
【광주=뉴시스】송창헌 기자 = 광주시가 20일 캄보디아 광주진료소 운영단체인 ㈔아시아희망나무와 함께 현지에서 개소 4주년 기념식을 열고 의료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친다고 18일 밝혔다. 캄보디아 광주진료소 전경. 2018.07.18 (사진=광주시 제공)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송창헌 기자 = 광주시가 20일 캄보디아 광주진료소 운영단체인 ㈔아시아희망나무와 함께 현지에서 개소 4주년 기념식을 열고 의료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친다.

광주정신을 아시아로 확산시키기 위해 운영 중인 캄보디아 광주진료소의 4주년 기념식엔 캄보디아 캄퐁스퓨 주지사, 광주시 관계자, ㈔아시아희망나무 관계자 자원봉사자, 현지주민 등이 참석한다.

봉사활동에는 광주 의료인 8명 등 자원봉사자 60여 명이 진료소 의료봉사 뿐만 아니라 열악한 마을을 찾아 진료와 마을 환경정비에도 나설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18일 "상대적으로 의료 환경이 열악한 아시아 국가에 대한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과 연대의 광주정신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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