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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발전, 베트남 발전사업 진출 '베트남 사무소' 개소

입력 2018.07.18. 15:53 댓글 0개

【서울=뉴시스】박성환 기자 = 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이 지난 17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한국남동발전 베트남 사무소는 신흥전력시장으로 각광받는 베트남 전력시장 개척을 위해 마련됐다.

남동발전은 베트남 사무소를 베트남 사업진출 뿐 아니라 동남아 전력시장으로 진출하기 위한 전초기지로서 활용할 계획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베트남 산업무역부(Ministry of Industry & Trade) 르 반 륵(Le Van Luc) 국장, 베트남 전력공사인 EVN 응엔 하이 하(Nguyen Hai Ha) 국장, 판 밍 뚜안(Phan Minh Tuan) 국장, 주 베트남 한국대사관, 한국전력공사, 대한상공회의소 등 관련 기관 40여명이 참석했다.

유향열 한국남동발전 사장은 "한국남동발전은 베트남 사업 진출의 교두보가 될 베트남사업소 개소를 통해 베트남의 안정적인 전력공급과 베트남 전력산업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ky03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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