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창업·소상공인과 함께 하는 ‘세금교실’ 호응

입력 2018.07.18. 14:29 수정 2018.07.18. 14:32 댓글 0개
광주국세청 “세금에 대한 궁금증 해소와 공감하는 소통 역할”

광주지방국세청(청장 김형환)이 지역 창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소통하는 세금교실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광주지방국세청은 지난 17일 광주지방국세청 세미래교육센터(체험관 3층)에서 올해 창업한 개인 및 법인 신규사업자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창업 초기에 필요한 세금정보와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세무컨설팅 등을 제공하는 소통하는 세금교실을 운영했다.

국세청은 앞으로도 세금교실을 매 홀수달 셋째주 화요일에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광주지방국세청 홈페이지에 맞춤형 ‘세금교실’을 안내해 보다 많은 사업자가 세금교실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세금 교실 운영 1주년을 맞아 상담 전담창구인 ‘소통데스크’를 설치하고 나눔 세무(회계)사와 함께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다.

사업자가 알아야 할 부가가치세, 소득세, 법인세 등과 관련된 기초세금 정보 제공과 납세자 권익 보호제도·영세납세자지원제도 안내 및 홈택스 서비스 이용방법도 실습을 통해 현장감 있게 운영하고 있다.

광주지방국세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외된 소상공인과 영세납세자를 위해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확대하고 세금 궁금증 해소, 성실신고 지원, 애로·건의사항 경청 등 납세자와 함께 하는 열린 소통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석호기자 haitai2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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