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보] 검찰, '신림역 흉기난동' 조선 항소심서 사형 구형뉴시스
- [속보] 윤, 이재명과 통화 "다음주 용산서 만나자" 영수회담 제의 뉴시스
- [속보] 윤, 이재명에 "일단 만나 소통하고 국정 논의하자"뉴시스
- [속보] 이재명, 윤과 5분 통화 "대통령 하시는 일에 도움 돼야"뉴시스
- [속보] 윤 대통령-이재명, 전화통화···정국현안 논의뉴시스
- [속보] 코스피, 이스라엘 이란 타격 불안에 2600선 하회 마감뉴시스
- [속보] 조규홍 "전공의 처분 절차 재개 미정···의료계 협의 과정 고려해 검토"뉴시스
- [속보] 조규홍 "원점 재검토 및 1년 유예, 시급성 감안해 고려하지 않아"뉴시스
- [속보] 이주호 "입시 불안 최소화할 것···학부모에 송구"뉴시스
- [속보] 한 총리 "각 대학 의대 증원 인원의 50%~100% 범위 내 자율 모집토록"뉴시스
해외여행객 모기감염병 작년비 22%↑…"정보 미리 확인해야"
입력 2018.07.18. 09:54 댓글 0개【세종=뉴시스】임재희 기자 = 올해 해외에서 모기에 물려 감염병에 걸린 채 입국한 여행객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름 휴가기간 동남아 지역 등 해외여행을 준비하고 있다면 모기 퇴치 제품 구비 및 예방약 복용 등 행동수칙을 따르는 게 좋다.
18일 질병관리본부 모기매개감염병 신고현황을 보면 올 들어 지난달 30일까지 해외유입 사례는 총 116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95명)보다 21명 늘어났다.
감염병 발생사례 가운데선 이집트숲모기나 흰줄숲모기에 의해 감염돼 발열성 질환을 일으키는 뎅기열이 89명으로 가장 많았고 말라리아 18명, 치쿤구니야열 9명 순이었다.
해외여행객이 모기매개감염병에 걸린 사례는 2013년 313건에서 2016년 410건까지 증가했다가 지난해 266명으로 다소 감소한 바 있다.
그러나 올해 증가추세를 보인데다 국민들이 가장 많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동남아시아 지역은 모기매개감염병 발생이 지속돼 여행자들의 감염병 주의가 필요하다고 질병관리본부는 전했다.
지난달 21일 기준 동남아시아 뎅기열 발생현황을 보면 라오스 849명, 말레이시아 2만7103명(사망 46명), 베트남 2만2842명(사망 1명), 싱가포르 1187명, 중국 135명, 필리핀 2만108명, 캄보디아 1480명 등이 세계보건기구 서태평양지역사무소(WHO WPRO)에 신고됐다.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경우 여행 전 질병관리본부 누리집(www.cdc.go.kr) 및 모바일(m.cdc.go.kr)을 통해 여행지 감염병 정보를 확인해야 한다. 말라리아 위험지역을 확인했다면 방문 시 적절한 예방약을 복용해야 한다.
임신중 지카바이러스 감염 땐 소두증 신생아 출산 가능성이 있어 임신부나 임신 계획이 있는 사람은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발생국가 여행을 자제할 것을 질병관리본부는 권고했다.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발생국 여행객은 현지에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하고 여행 후에도 남녀 모두 6개월간 임신을 연기하고 금욕하거나 콘돔을 사용하는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귀국 후 2주 이내 발열, 발진, 관절통 등 감염병 의심증상이 발생하면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로 연락해 상담을 받거나, 의료기관을 방문할 경우에는 반드시 해외여행력을 알리고 진료를 받을 것을 부탁했다.
limj@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광주교육청, '장애인의 날 기념' 교육부장관·교육감 표창 광주시교육청은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하루 앞둔 19일 특수교육지원센터 연수실에서 교육부장관 표창 전수와 교육감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광주시교육청 제공 광주시교육청은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하루 앞둔 19일 특수교육지원센터 연수실에서 교육부장관 표창 전수와 교육감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은 교원·전문직 부문의 은혜학교 김선자 교사, 광주선우학교 장진영 교사, 광주풍향초등학교 박서영 교사, 일반직 공무원 부문의 시교육청 마준형 주무관에게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여했다.학교나 지역사회 기관에서 추천받은 특수교육대상학생 5명, 특수교원 5명, 통합학급 담당교사 1명, 특수교육실무사 5명, 장애학생활동지원 사회복무요원 5명, 지역 사회 인사 3명 등 총 24명에게는 교육감 표창을 건넸다.이 교육감은 "학교뿐만 아니라 사회 곳곳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노력하고 애쓰는 모든 교육 가족에게 감사한 마음 가득하다"며 "개개인의 특성을 차별이 아닌 차이로 받아들이는 장애공감문화조성과 통합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한경국기자 hkk42@mdilbo.com
- · (재)보문복지재단, 초록우산에 보호대상아동을 위한 후원금 1억5천만원 전달
- · 15층 자택서 생후 6개월 딸 던져 살해한 친모 징역 7년 선고
- · 채무자에게 "나체사진 뿌린다" 협박한 대출협박범 검거
- · 자폐장애인 성적행동 막다 때린 사회복지사 2명 벌금형 선고
- 1홍어카츠김밥·소금김밥···'신안 세계김밥페스타' 27일 개막..
- 2"아직은 집 살 때 아닌 듯"···.숨죽인 실수요자들..
- 3경남도·경남TP, 네덜란드 방산기업 기술 협력 강화..
- 4복을만드는사람들㈜, 농림부 '농촌융복합 스타기업' 1호 선정..
- 5경남창조경제센터, 대-스타 혁신성장 파트너스 참여기업 공모..
- 6중기중앙회-기재부, 제2차 중기 익스프레스 개최..
- 7[부산소식]코레일 부경, 봄철 선로변 무단경작 방호시설 확충 등..
- 8대봉산 '기울어진 타워 집라인 와이어로프 교체' 권고 ..
- 9거제시, 방하리 고분군 발굴조사 현장공개회 개최···목곽묘 처음..
- 10고성군의회, 제292회 임시회 개회···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