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방미디어

시 보건환경연구원, 여름철 계란 살충제 집중 검사

입력 2018.07.18. 08:14 댓글 0개

푹푹 찌는 더위!

닭 진드기 감염이 많은
고온다습한 여름철을 맞아
유통판매 중인 계란에 대해
33종의 살충제 오염 여부를
집중 검사합니다.

5개 구청과 협조하여
광주지역 계란 생산농가 3곳과
식용란 수집 판매업소 96곳의
계란을 무작위로 수거하여
지난해 살충제 계란 사태에서
문제가 되었던 비펜트린,
피프로닐, DDT 등을 포함한
살충제 33종을 검사한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동물의약품 24종에 대한
검사도 함께 진행한다고 하는데요.

검사 과정에서 살충제 성분이
검출될 경우!
계란은 즉시 회수하여 폐기하고
위반농가와 농가 정보와 난각 표시 사항을
시민에게 공개하기로 하였습니다.

살충제 잔류위반농가로 지정되면
해당 농가의 계란은 2주 간격으
6번의 검사 과정을 거친 후
살충제 성분이 검출되지 않을 경우에만
다시 판매할 수 있다고 합니다.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계란 생산단계부터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연 2회였던 검사 횟수를
올해는 6회로 강화하였습니다.

검사 결과,
부적합이 나와서는 안되겠지만
설령 부적합이 있다 하더라도
단 한 알도 유통되지 않도록
철저하게 검사하겠습니다!

출처: //saygj.com/8570?category=439711 [광주광역시 공식블로그-광주랑]

# 이건어때요?
댓글0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