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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 KBS2 '아름다운 내 편' 안방극장 컴백

입력 2018.07.17. 10:12 댓글 0개
【서울=뉴시스】 KBS 2TV '아름다운 내 편'에 출연하는 배우 유이

【서울=뉴시스】이수지 기자 = 탤런트 유이(30·김유진)가 KBS 2TV 새 주말연속극으로 4개월 만에 다시 안방극장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열음엔터테인먼트는 유이가 오는 9월 방송되는 KBS 2TV 새 주말연속극 '아름다운 내 편'에 출연을 확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아름다운 내 편'은 한 여자가 키워준 부모님이 친부모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된 데 이어 그들이 살인자라는 사실마저 알게 되면서 하루 아침에 모든 것을 잃고 진실을 밝히려는 내용을 담은 드라마다. '같이 살래요' 후속으로 오는 9월 중 방송할 예정이다.

유이는 극 중 넉넉하지 않은 가정형편에서 임용고시를 준비하는 생활력 강한 '김도란'을 연기한다.

그녀는 5월19일 종방한 MBC TV 주말드라마 '데릴남편 오작두’에서 '한승주'를 맡아 당찬 전문직 여성를 실감나게 표현했다.

이보다 앞서 MBC TV '선덕여왕' '결혼계약', SBS TV '미남이시네요' '상류사회', KBS 2TV 주말드라마 '오작교 형제들' '맨홀-이상한 나라의 필' 등 다수 드라마에서 호연했다.

suejeeq@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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