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수지, 초미니 밀착 원피스로 뽐낸 섹시美[★핫픽]뉴시스
- ILO, '전공의 업무개시명령' 의견요청···정부 "공식 절차 아냐"(종합2보)뉴시스
- "지금까지 결혼 못 했지?"···김지석, 팩트 폭행에 '울컥'뉴시스
- 박정훈 측, '항명' 재판에 이종섭 전 장관 증인 신청뉴시스
- '장동건♥' 고소영 "혼전 출산 루머에 충격···너무 화났다"뉴시스
- 최수종 "♥하희라와 밥먹다가도 설레면 상 엎는다"뉴시스
- [녹유 오늘의 운세] 01년생 반갑지 않은 유명세 뒤로 숨어요뉴시스
- 김호중, 남다른 먹성 공개 "라면 4봉·고기 7인분 먹어" 뉴시스
- 러 장관 "북러, 전세기 직항편 개설 논의"뉴시스
- 박수홍 "♥김다예에게 해준게 없어" 깜짝 이벤트뉴시스
[아시안게임⑤·끝]자카르타·팔렘방 선수맞이 준비 끝, 개막만 남았다
입력 2018.07.17. 06:05 댓글 0개대회기간 교통난 심화 우려
【서울=뉴시스】 권성근 기자 = 제18회 하계 아시안게임은 인도네시아의 수도인 자카르타와 남부 수마트라 섬의 중심도시 팔렘방에서 8월18일부터 9월2일까지 16일 간의 일정으로 열린다. 대한민국은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6회 연속 종합 2위 달성을 목표로 삼았다.
아시안게임(Asian Games)은 올림픽과 마찬가지로 4년마다 열리는 대회다. 아시아 국가들을 위한 종합 스포츠 이벤트다.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가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감독 아래 주관하고 있다.
2014 인천에 이은 다음 아시안게임은 2019년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OCA는 2012년 11월 마카오 총회에서 2014년 이후 대회는 2019년부터 4년 주기로 열기로 했다. 이런 배경에는 아시안게임이 동계 올림픽,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과 같은해에 개최돼 상대적으로 흥행성적에서 밀리고 관심을 덜 받는다는 판단이 작용했다.
2019 아시안게임 유치 의향을 밝힌 도시는 인도네시아 수라바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대만 타이베이, 베트남 하노이, 홍콩, 인도 뉴델리,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등이다.
마카오 총회에서 2019 아시안게임 개최지로 베트남 하노이가 결정됐다. 하노이는 29표를 획득해 14표를 얻은 수라바야를 따돌리고 2019 아시안게임 개최지로 정해졌다.
그러나 베트남 정부가 2014년 4월 경제난을 이유로 아시안게임 개최 포기를 발표하면서 새로운 후보지를 찾아야 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결국 OCA는 2014년 9월 인천 총회에서 유일하게 유치 의사를 밝힌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를 차기 대회 개최지로 결정했다.
인도네시아는 아시안게임을 유치하는 조건으로 두 가지를 OCA에 요구했다. 첫번째는 자카르타 외 서브 도시 한 곳의 공동 개최다. 또 다른 하나는 2019년 인도네시아에서 대통령선거가 실시되므로 개최연도를 1년 앞당긴 2018년으로 변경해달라는 것이다. OCA가 이런 요구사항을 받아들이면서 아시안게임은 2019년이 아닌 2018년에 치러지게 됐다.
인도네시아는 1962년 제4회 자카르타 대회 이후 56년 만에 아시안게임을 개최한다. 인도네시아는 태국(4회), 한국(3회), 인도 일본 중국(이상 2회)과 함께 아시안게임을 2회 이상 개최한 6번째 국가가 됐다.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의 슬로건은 '아시아의 에너지(The Energy of Asia)'다. 마스코트는 새, 코뿔소, 사슴을 형상화한 빈빈(Bhin Bhin), 아퉁(Atung), 이카(ika)로 명명했다. 개회식은 자카르타에 있는 주 경기장인 겔로라 붕 카르노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올해 아시안게임에서는 40개 종목 462개의 금메달을 놓고 선수들이 자웅을 겨루게 된다.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는 45개국에서 1만명에 육박하는 선수와 임원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는 육상, 수영 등 기본 종목 외에 볼링, 카바디, 세팍타크로 등 비인기 종목이 추가돼 올림픽에 비해 메달 수가 훨씬 많다. 롤러스포츠의 스케이트보드, 3대 3 농구, BMX 프리 스타일 등 생소한 세부 종목이 추가된 것도 눈에 띈다.
대회를 앞두고 경기장과 부대시설 건설과 개보수는 상당 부분 완료됐다. 산디아가 우노 자카르타 부지사는 지난 8일 "아시안게임을 개최할 준비를 마쳤다"며 "95%까지 진척이 이뤄졌다"고 말했다.
그러나 자카르타의 심각한 차량 정체는 여전히 해결해야 할 숙제로 남아 있다. 교통 정체 완화를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한 자카르타 도시철도와 경전철 사업의 공사가 지연되면서 아시안게임에 활용되기 어려울 전망이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대회 기간 휴교령을 내리고 버스 전용차로를 아시안게임 관계자 전용으로 배정하기로 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기존 시설 개보수 등 인프라 개선과 대회 홍보에 45조 루피아(약 3조5550억원)의 예산을 투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ksk@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정규리그 1위 위엄···대한항공, OK금융 잡고 챔프전 1차전 승리 [인천=뉴시스] 고승민 기자 = 29일 인천계양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V-리그 포스트시즌 남자부 챔피언 결정전 대한항공 대 OK금융그룹 1차전, 공격을 성공시킨 대한항공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2024.03.29. kkssmm99@newsis.com[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프로배구 남자부 대한항공이 챔피언결정전(5전3승제) 1차전을 승리로 장식했다.대한항공은 29일 인천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남자부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 OK금융그룹을 세트 스코어 3-1(22-25 25-22 25-20 25-18)로 이겼다.올해도 정규리그 1위를 차지한 대한항공은 4시즌 연속 통합 우승에 도전한다. 이날 승리로 기선제압에 성공하며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역대 남자부 챔피언결정전 1차전 승리팀의 우승 확률은 72.2%(18번 중 13번)다.대한항공 정지석이 공격성공률 67.65%로 31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의 수훈갑이 됐고, 새 외국인 선수 막심은 20점을 거들었다.준플레이오프(단판제)에서 현대캐피탈을, 플레이오프(3전2승제)에서 우리카드를 2승으로 꺾고 챔피언결정전에 오른 OK금융그룹은 2015-2016시즌 이후 8시즌 만에 우승을 노린다.이날 1세트를 따내며 기세를 올렸지만 상대 주포 정지석의 공격을 봉쇄하지 못하면서 2, 3, 4세트를 내리 헌납했다.OK금융그룹 레오가 22점으로 분투했으나 동료들의 득점 지원이 미약했다.[인천=뉴시스] 고승민 기자 = 29일 인천계양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V-리그 포스트시즌 남자부 챔피언 결정전 대한항공 대 OK금융그룹 1차전, OK 금융그룹 레오나르도가 스파이크를 하고 있다. 2024.03.29. kkssmm99@newsis.comOK금융그룹이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1세트 14-14에서 곽명우, 송희채의 블로킹과 신호진의 오픈 득점으로 치고 나갔고 레오와 신호진의 블로킹 득점에 힘입어 먼저 20점에 도달했다.이후 레오의 2점과 바야르사이한의 속공으로 세트 포인트를 잡은 뒤 송희채가 퀵오픈 공격으로 정리했다.대한항공이 2세트에 반격을 가했다.초반 9-6으로 앞선 대한항공은 정지석의 3점과 막심, 김규민의 블로킹 등을 묶어 18-13으로 달아났다.후반 들어 OK금융그룹의 공세에 고전하면서 23-22까지 쫓겼으나 막심의 후위 공격으로 상대 템포를 끊었다. 이어 레오의 공격이 빗나가며 대한항공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분위기를 전환한 대한항공이 3세트도 장악했다.대한항공은 14-14 동점에서 연거푸 3점을 생산한 뒤 김규민의 속공 득점까지 터지면서 주도권을 잡았다.18-16에서는 정지석의 블로킹과 퀵오픈, 김민재의 블로킹, 막심의 퀵오픈을 내세워 연속 4점을 획득했다.이어 정지석의 퀵오픈으로 23점째를 만든 대한항공은 막심이 퀵오픈을 적중한 뒤 레오의 서브 범실이 나오면서 3세트를 가져갔다.대한항공이 4세트에서 경기를 마무리했다.대한항공은 초반 7점을 합작한 정지석과 막심의 득점포를 내세워 11-5로 리드했다.안정적인 공수 밸런스를 유지한 대한항공은 김민재의 속공과 막심의 퀵오픈, 후위 공격 등을 엮어 18-12로 앞서갔다.대한항공의 고공행진에 이상 기류는 없었다.막심의 퀵오픈과 상대 범실로 20점을 돌파했고 김규민, 임동혁이 득점을 올리면서 매치 포인트를 만들었다. 25번째 득점은 정지석의 퀵오픈으로 완성했다.◎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 · 김우진·임시현, 파리올림픽 양궁대표 최종 1차 평가전 1위
- · '라건아 개인 최다 43점' 프로농구 KCC, 현대모비스 제압
- · 한국마사회, 말산업 분야 신규 인력 인건비 지원 사업체 공모
- · 손흥민, 토트넘과 동행 이어가나···"재계약 전망 밝아"
- 1광주시가 알려주는 '벚꽃 명당' 어디?..
- 2밤에 열린 순천만국가정원 '나이트 가든투어' 시범 운영..
- 3[3월 4주] 사랑방 추천! 이달의 분양정보..
- 4회식 후 갑자기 사라진 남편···범인들의 정체는?..
- 5이정현 "식사 잘 못하는 ♥의사 남편, 도시락 2개 챙겨"..
- 6광주 2월 대형마트 중심 소비↑ 반면 건설수주 94%↓..
- 7HJ중공업 건설부문, 김완석 신임 대표이사 취임..
- 8광주 아파트매매가 2주연속 보합세···하락장 끝났을까..
- 9초1 금쪽이 "6년째 외할머니와 살아···엄마는 '영상 통화'로..
- 10부산항만공사, 사업실명제 대상 25개 사업 공개···뭐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