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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외국인, 주식은 순매도 채권은 순투자
입력 2018.07.16. 06:00 댓글 0개【서울=뉴시스】이승주 기자 = 지난달 외국인이 주식은 순매도하고 채권은 순투자해 국내에 총 1조3000여억원이 순유입됐다.
1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달 외국인은 상장주식 7150억원을 순매도, 상장채권 2조610억원을 순투자해 총 1조3460억원이 순유입됐다.
주식은 5월에 이어 순매도를 지속되며 보유잔고가 감소했다. 채권은 1월 이후 순유입이 지속되며 보유잔고가 증가했다.
지난달 말 기준 외국인은 상장주식 596조9000억원을 보유하고 있다. 이는 시가총액의 31.9%에 달한다. 상장채권은 전체의 6.4%인 110조6000억원을 보유하고 있다. 총 보유규모는 707조5000억원에 달한다.
지역별 주식투자 동향은 유럽이 1조8000억원, 미국 1000억원, 중동 300억원을 순매도했다. 아시아는 1조8000억원을 순매수했다.
국가별로는 영국과 케이맨제도가 각각 1조2000억원, 3000억원 순매도한 반면 싱가포르와 호주는 각각 1조4000억원, 1000억원을 순매수했다.
보유규모는 미국이 249조3000억원으로 외국인 전체의 41.8%를 차지했다. 유럽이 173조6000억원(29.1%), 아시아 71조8000억원(12.0%), 중동 22조9000억원(3.8%) 순으로 집계됐다.
채권투자 동향에 따르면 지역별로는 아시아가 1조2000억원, 유럽 9000억원, 미주 5000억원 순투자했다. 보유규모는 아시아가 50조4000억원으로 전체의 45.6%를 차지했다. 유럽 35조2000억원(31.9%), 미주 10조9000억원(9.9%)으로 집계됐다.
종류별로는 국채에 3조3000억원 순투자, 통안채 1조4000억원 순유출했다. 보유잔고는 국채 88조3000억원, 통안채 21조4000억원 순이다.
잔존만기별로는 1~5년 미만에 3조2000억원, 5년이상에 7000억원 순투자했다. 1년미만은 1조8000억원 순유출했다.
보유잔고 중 잔존만기 1~5년 미만이 48조7000억원으로 전체의 44.0%을 차지했다. 1년 미만이 33조2000억원으로 30.0%, 5년이상이 28조8000억원으로 26.0%로 집계됐다.
joo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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