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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립대, 상반기 공무원 합격자 12명 배출

입력 2018.07.15. 07:00 수정 2018.07.15. 12:28 댓글 0개
【무안=뉴시스】송창헌 기자 = 호남 유일의 공립대인 전남도립대학이 19일 이른바 '반값 등록금' 실현을 위한 실무 검토를 최근 모두 마치고 상급기관인 전남도의 지원결정을 기다리고 있다. 사진은 전남도립대학 전경. (사진=전남도 제공) goodchang@newsis.com

【담양=뉴시스】배상현 기자 =전남도립대학교가 올 상반기 공무원 시험 최종 합격자 12명을 배출했다.

15일 전남도립대학교에 따르면 지난 4월에 실시된 소방공무원 채용시험에 소방안전관리과 출신 11명이 합격했고, 토목환경과 출신 1명이 국가직 지역인재 9급에 최종 임용됐다.

소방안전관리과에서는 2008년 2명의 공무원 합격을 시작으로 매년 2~5명의 합격자를 배출하고 있으며 올해 최다인 11명이 합격했다.

김대중 총장은 “이 같은 성과는 교수들의 헌신적 지도와, 학과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 심화학습실 운영, 공무원 준비반 운영 등 대학 차원의 적극적 지원, 꿈과 목표 달성을 위해 면학에 정진해온 학생들의 노력의 결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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